● '조국을 비판하는 자'를 비판하라…민주당의 이분법적 프레임의 한계
후보자 지명부터 현재까지 민주당의 논리는 단순 확고했다. '진실 대 거짓', '개혁 대 반개혁'의 논리였다. 민주당은 '조국을 비판하는 자'를 비판하는 데 열중한다. 이분법적 틀 안에서 야당 탓, 검찰 탓, 언론 탓으로 귀결시켰다. 조국 장관 비판과 의혹 제기는 '허위'로 속단했고, 검찰과 야당을 향해선 '반개혁 세력의 조직적 저항'으로 치부했다. 이런 프레임은 여당 원내대표 표현대로 "진실의 시간"이라던 청문회장에서 결과적으로 여당 의원들을 외눈박이로 만들었다. 특히 여당의 무리한 방어는 의혹 해소는커녕, 시민들의 분노에 대한 외면으로 이어졌다.
● '조국'을 얻는 대신 멀어진 검찰개혁
조국 사태의 최대 변수인 검찰 수사를 두고도 여당은 난감 한 상황을 자초했다. 검찰은 이번 사태에서 원했든 원치 않았든, 정치판의 플레이어로 등장했다. 개혁의 당사자가 미묘한 시기에 수사에 나서면서, 수사 의도를 두고도 의심을 사기에도 충분했다. 다만, 여당이 검찰 수사, 그것도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지금 시점에 비판하는 건 당위성도, 명분도, 논리도 빈약하다.
● 한국당 당헌엔 없고 민주당 당헌에만 있는 두 글자 '정의'
양 당 모두 '평화, 공정, 생명' 등 단어를 공통적으로 사용해 각자의 정체성을 밝혔지만, 한국당엔 없고 민주당 당헌에만 있는 두 글자가 있다. 바로 '정의(正義)'다. 한국당이 민주당 당헌에 없는 '시장경제 원칙'을 머리글로 강조하는 사이, 민주당은 한국당에 없는 '정의로운 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양 당 모두 각자의 신념과 가치에 우선해 국익을 실현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민주당이 추구한 가치에 더 많은 지지를 보냈다. 집권 여당이 된 이유였다. 그런 민주당이 조국 임명 과정에서 그들의 가치인 '정의'를 최우선으로 삼았는지는 의문이다. 정치는 현실이지만, 현실에서 실현조차 못할 만큼 버겁고 어려운 정의였을까. 그렇다면 한국당과 어떤 차별성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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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써야지 소설을 써대고 자빠진 시방새 기레기
그렇게 보이게 만드는 기레기 지들이 프레임이며 뭐며 다 만들어 놓고는 개소리
그래서 나베 자식들과 장제원 자식은 취재해봤냐?
그리고 익성은?
이 기자도 확실하지 않은거 흘린거 가지고 한쪽편에 서서 소설 쓰는 기레기였구만요
제1저자 논문때도 없는거 있는것마냥
에라이 시방새
그런데 너 그알 이재명편 보고 씨부리냐?
그리고 시방새라고 입에 오르 내린게 언제인지
찾아보고 씨부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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