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입니다.
1시 30분에 출석해서 4시 다 되어서 나왔습니다.
박창훈이 고소한 문제의 발단이 어떤 것인가 해서 조사를 받으면서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보니 말도 안되는 것들로 저를 고소를 하였던 것이였습니다.
여의도 국회에서 떠돌던 박창훈 복귀설에 대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고
자신한테 패륜아, 호로자식이라는 표현을 써서 자신의 패륜행태를 널리 알렸다고
모욕죄로 고소를 하였던 것이였습니다.
정말 박창훈씨의 나경원씨와 똑같은 유치하고 뻔뻔한 짓거리에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할일이 없으셔서 아무나 막 갖다 고소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번의 기회를 공개적으로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정면으로 거부하시고
계속해서 이런식으로 적반하장식 고소고발에 대해서 저 또한 무고죄로 고소를 해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미 민사소송을 위한 소장 작성을 위해서 아는 변호사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2심 재판이 끝나자마자 그 아는 변호사님을 선임하여 모든 민사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생각입니다.
절때로 저는 박창훈의 이러한 비겁하면서도 적반하장에 가까운 고소고발에 굴하지 않고
절때로 쫄지 않고 박창훈에 대한 무고죄 고소와 민사소송으로 맞대응하여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박창훈에게 반드시 가르쳐주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습니다.
조국 장관님과 더불어 박찬호님도 격하게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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