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리이고 과장님이 새로 오셨는데 아직 결혼 아직 안하신 여자상사가 옴...
오신지는 한달정도 됐고 진짜 심성이 착한 사람,, 말투부터 일처리까지도 은근 완벽주의자
이신분인데 한달정도 일을 해보면서 대단하고 존경을 하게 되더라구여
저번주 금요일에 술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한 4시간정도 마셨나?
제 주사가 고민을 털어놓는 찌질한 주사가 있는데 그 주사가 터져버린거임 ,,
그것도 과장님한테 존경하고 있는 마음까지도 같이 터져버렸는지 발기부전이 있어서
여자들 만나기가 꺼려진다 자신감 없어졌다 이딴 개소리를 내가 해버린거 심지어
과장님은 진지하게 들어주다가 나를 택시까지 태워서 보내주셨는데
오늘 출근하니까 포라덤을 포장해서 내 책상위에 올려놓으셨더라구여
힘내라고 아 진짜 쪽팔려서 회사 못다니겠음... 시간 조금 지나면 사용해봤냐 어떻냐 물어보실꺼같은데
포라덤 진짜 던져버리고싶음 진짜 회사 옮겨야하나,, 내가 어떻게 이 고비를 넘겨야하져.........???
그 와중에 최설화 이뻐서,,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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