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2월정도였던거 같네요
저희 아파트 주차장에도 항상 2자리씩 먹는 아줌씨가 있었죠
이렇게....날도 추워지니 주차장은 자리가 항상 부족했지만
주민들이 다 참고 넘어가니 만행은 계속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문자를 남겼어요
(폰을 바꾸어서 사진은 있는데 문자 내역은없네요)
나 : 주차할공간도 부족한데 주차좀 신경써서 해주세요
X : 쌩깜
다음날 (쫌 좋아지긴했음 -_-)
나 : 주차좀 선 지켜서 해주시라구요
X : 집에 차가 2대라 남편오면 옮기라고 할께요
(이때 직감했죠 아~내가 감당할수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2자리 주차하는곳을 내가 먼저 주차해버리자
안에 k7이 제차....옆에 검정색이 남편차..
그리곤 2중주차..아ㅋㅋ 출근해야되는데
개빡쳐서 전화하니 남편이 전화받고 내려오시드라구요
지금까지 상황설명 후 문자내용보여주고 지금까지 찍어두었던
사진 보여주었더니..거듭 사과를하시고 죄송하다고
그날 저녁부터 주차장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왔네요..
이집은 끼리끼리 안만나서 다행이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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