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기념 행사중에 한 인터뷰
1차전 선발 등판 완봉승,
3차전 선발 등판 완투승,
5차전 선발 등판 완투패,
6차전 구원 등판 구원승,
7차전 선발 등판 완투승,
5경기 등판 4승 1패.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한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최동원은 전설이 되었습니다.
"아이고! 자고 싶어요."
'우승 직후 무엇을 가장 하고 싶냐'는 질문에
최동원 선수가 대답한 말입니다.
그리고 참가한 우승 축하파티에서 코피를 쏟으면서도
동료들과 끝까지 자리를 지킨 남자
요즘 아마추어도 하루걸러 하루 등판 안하는데...
최동원 선수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맘껏 야구 하셨으면 좋겠네요.
p.s 롯데 개새끼들 !!!!
최동원 갈아 먹은 강병철이 또 염종석의 팔을 갈아 한번 더 우승 했죠.
롯데는 앞으로 100년동안 우승 못 해야합니다.
박철순 선수에게 우승시 개인역량의 비중에 대해 물으니
"내 실력만으로 20연승을 했으면 최동원 선수는 50연승을 했어야지요"
팀웍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 중 박선수가 한 얘기입니다..
최동원 갈아 먹은 강병철이 또 염종석의 팔을 갈아 한번 더 우승 했죠.
롯데는 앞으로 100년동안 우승 못 해야합니다.
박철순 선수에게 우승시 개인역량의 비중에 대해 물으니
"내 실력만으로 20연승을 했으면 최동원 선수는 50연승을 했어야지요"
팀웍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 중 박선수가 한 얘기입니다..
최동원이라는 진짜 사나이 때문이었다.
부산 초량 한 식당에서 만난 슈퍼스타 최동원이 보여준 미소 한방에 녹지 않을 야구팬이 있었겠는가...
수십년간 버릇처럼 몸에 배어 버린 롯데 자이언츠라는 바이러스를 최동원의 죽음 이후에야 버릴 수 있었다.
롯데... 제발 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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