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이 운동하는 복싱선수였지만
이 친구는 그래도 전국체전나가서 은메달..전 1차서ㅜㅜ
베프인데 당시 몸이...와 나도 하루 8시간씩 운동할때라 몸하나는 자부했는데....
그냥 몸이 돌...그말밖에 안나와요. 헬스좀 한다는분들 이 친구가 보면 웃을듯...돌덩이...
지금이야 나이먹고 술먹고 해서 많이 근육 죽었어도...
당시에는 와우...
심권호같은 세계적 선수는 보기엔 왜소해도
아마 맘만먹으면 현역시절 사람하나 죽이는데 1분도 안걸릴겁니다..
괜히 시비걸려서 사람하나 아작낼까봐
운동 배울때부터 일반인과 싸우면 선배나 관장님께
개쳐맞듯 맞아서...
운동좀 했다고 으시대는 애들은 진짜 운동 안해본겁니다.
예를들어 복서라면 운동하며 배우는게 상대선수
어찌하면 반 죽여놀까라
무식해도 어딜때려야하나만 몇년을 배우니...
쬐금 운동좀 했다는 애들 좀 까부는애들 소위 짱이나..링에다가 세우면
몇분컷 안나와서 구급차 태웁니다..현역이면
예전에 합기도 사부님이 레슬링 업어치기도 가르쳐주시곤 했는데 메트바닥에 잘못 꽂히면 등도 아프고 특히 발바닥으로 낙법 잘 못치면 다리에 전기가 확 몰려오는데 ㅎㅎ
일반인 헤비급 몸무게 태클로 순식간에...
저도 복서지만 운동좀한다고 자부하는데..
체고시절 레슬러친구랑 장난치면
제가 무조건 룰없으면 쳐맞겠다...생각..죽던지
절대 일반인과 안싸웁니다...
사람 죽어요..
근육을 깍다못해 돌로만든..
소위 짱이라는애들...1분컷도 안될겁니다. 레슬러가 라이트급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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