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만 안부리면 산다?
외벌이라면 3백이면...둘이는 어찌어찌 쓰겠지만
아이까지 있으면...
제가 실수령 3백일때 모질라서 퇴근 후 일당 8만원 4시간 목욕탕 청소까지했던...한달20일 25일정도...
죽는줄알았네요...당시는...
그래도 어찌하나요...애는 낳지 들어갈 돈은 있지...
전 참고로 매매였어요...부모님이 사주신..
뭐 대단하게 사치부린것도없는데 어후 3백은...
제가볼때 결혼하고.
애하나 키울때 외벌이는 4백이 최소컷입니다.
그때부터 조금씩 뭐라도 가끔 맛난거 먹고...
가끔 여행도 좀 다니고 하지...
저만 그런줄알았는데
삼성물산다니는 제 대기업친구
주말에 쿠팡맨합니다...얘는 애가 둘...
롯데다니는 친구는 애가 하나인데...
끝나고 대리기사해요...
아파트 중도금,차 할부 문화생활비 ,식대 (외식대)만.....
남들 쓰는거 다 따라하고 징징대기 없기
무슨 중도금이요? 차는 할부끝난지 오래고,
남들 쓰는거 따라?
평범한 남들만큼은 써야지요. 애기 무슨 죽만먹이고 어린이 놀이터에서만 놀려요?
더벌어서 더 좋은곳서 먹이고 그래야지
옛날 무슨 농촌시절 생각하시네요...
평범한 남들 하는만큼도 자식한테 못해줄거면
뭐라 낳고 키워요...미안하게
/> 보통 자기집인 사람은 자가라고 하지않나요?
자가에 부채없이 세가족이면 실수외벌이 300이면 투잡을 반드시할 정도로 쪼달리진 않을텐데.
지출중 특정항목이 많을듯요
많은건 아니지만 아껴쓰면 충분히가능할듯
아 여긴 지방광역시...
지금 애들은 옛날처럼 대충 기를수가없습니다
남들이 해주는거 다 해줘야지
안그러면 애가 기죽어서 못사는게 요즘세상
외벌이로 힘들죠
먹고만 삽니다. 아이 하나 있구요.
400은 벌어야 겟지요..
근데 맘처럼 쉽지 않네요 능력이 부족한지..의지가 약한건지
당시 퇴근하고 알바를..
애엄마와 애가 있다면...
진짜 숨만쉬고 살 돈..이네요
저도 이백좀더 벌때 장가갔는데 개고생..
아내가 애기때문에 한2년쉬었는데 여유는없더라구요
숨만쉬어도 한 250사라짐.
그나마 님은 집이라도 있으니 다행인 케이스
저기서 주담대 빠져나가면 레알헬
이분 다시 봐야겠네.
낳는거야 월 150만벌어도 다 낳지요...
그 다음에는?
남의새끼 평균도 못키우면서
부모?
300으로도 충분해
300못벌어도 애키우면 잘사는 사람 많음
징징 거리기는
잘산다는 기준이...애들 어찌키우시는지
눈에 보입니다..
좀만커도 학원비도 감당 안되실듯..
둘이합쳐 월40나오는데 진짜쪼들립니다
대출금도없고 차할부도없는데 더군다나
기름값도 제가안내는데
저축이라곤 청약두개있습니다 와이프10저10
외식은주중엔없고
그렇다고 주말에 스테끼먹는것도아닌데
항상쪼들려요
능력안되는 부모 만나서 참..그래두 나름 소소한것에 행복함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아이랑도 같이 있는 시간도 많고
물론 아이에게 좀더 맛있는거 먹이고 남들한테 안꿀리게 펑펑 쓰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겠지요..
그래도 저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이랑 많은 시간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싶어 무리하게 벌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비록 집은 임대지만 사는건 뭐 아직은 걍 산다 힘들 건 보다 빛 없고 크게 쓰는돈만 안나간다면 부모님만 건강하시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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