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 유머게시판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3404957
입영 행사 끝나고 연병장으로 집합 하라고 할때
그 술렁임~
어머니는 흐느끼시고
무뚝뚝 하신 줄 알았던
아버지의 우리 큰 아들 믿는다
20살 평생 첨 듣는 아버지의 사랑한다는 말씀ㅠㅠ
저 기분 아실겁니다.
요샌 안 그러겠지만 행사때까지 존대말 써 주던
조교들이 연병장 건물 뒤로 들어 가자마자
쌍욕 시전에 어리둥절 했던 기억이 나네요.
논산 군번입니다.
우리 젊은 청년들 덕분에 두 발 뻗고 잡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0/2000자
목록 이전페이지 맨위로
동생이 말해주길 집에 도착하셔서
그날 밤에 혼자 훌쩍훌쩍 우셨다고ㅠㅠ
부모님 마음이 다 같겠죠.
그래서 제가 짱구 굴려서 군대 안 가는
새끼들 경멸하는겁니다.
뭉클하네요. 추천 박고 갑니다.
동생이 말해주길 집에 도착하셔서
그날 밤에 혼자 훌쩍훌쩍 우셨다고ㅠㅠ
부모님 마음이 다 같겠죠.
그래서 제가 짱구 굴려서 군대 안 가는
새끼들 경멸하는겁니다.
뭉클하네요. 추천 박고 갑니다.
몸 건강히
좀하다보면 제대 수십만원 월급도 나와 ㅋㅋ
집 떠나면 개고생 아닙니까?
요즘 군대가 군대냐? 이런 개소리 나올 줄 알았음.
군필자인 남자들의 인식이 이러면 군인의 인식개선은 없을듯
부모님들 시야에서 벗어나자 마자 바로 교관들 왈, "야이 씨부럴 놈들아~~"
태어나서 처음 듣는 욕이어서 진심 어리둥절 했슴.ㅎㅎㅎ
앞침,.뒤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