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3시간 전에 겨우 병상 나와"..우한 환자 가족들 증언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의사 없는 병원은 묘지와 같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의 환자 가족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병원마다 환자가 넘쳐나 '아비규환'인 현실을 이같이 묘사했다.
14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우한에 사는 황샤오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뒤 자신을 맡아 키워준 조부모가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황은 조부모가 지난달 20일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23일 우한이 봉쇄되고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면서 26일에야 겨우 병원에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215054930291
정부가 세월호의 교훈을 잊지 않고 대처를 하고 있기에 이정도지 세월호 사건을 한낱 교통사고쯤으로 아는 인간들이 집권하면 또다시 중국처럼 되는 겁니다...전 평생 세월호 창문에 매달려 있던 희생된 아이들의 모습을 잊지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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