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가 16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칼럼 고발' 건에 대한 정식 사과를 요구했다.
임 연구교수는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민주당에서는 (칼럼 고발) 철회와 함께 당연히 당 지도부의 사과표명이 있어야 함에도 공보국 성명 하나로 사태를 종결시키려고 하고 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일부 지지자들은 무차별적으로 저의 신상을 캐고 마침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까지 했다"며 "저 뿐만 아니라 향후 다른 이의 반대 주장까지 막으려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과거 저의 기고문 중 일부만을 발췌해, 탄핵을 찬성해 '보수여 준동하라'고 주장한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 연구교수는 "다시 강조하지만 민주당이 이력을 문제삼아 저의 주장을 폄훼하는 것은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당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는 비판적인 국민의 소리는 무조건 듣지 않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216122355280
정신나간 year
뭘 잘했다고 저리 개소리를 나불거리는지
도대체 지가 바라보는 국민은 누군지 먼저 밝혀야 하는거 아니냐.
나는 이 도레미 친 년이 먼저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선거철이 되니 이런 진보라고 우기는 쓰레기들이 다 튀어나오네요.
#민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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