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선별진료소가 검사 시간은 물론 감염 위험을 줄여주는 새로운 검사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양시는 26일부터 덕양구 주교 제1공용주차장에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차량에 탄 채 커피나 햄버거를 주문하고 음식을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커피 브랜드가 국내외에서 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도 조치원읍 보건소에 마련한 선별진료소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 부천시도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도입을 검토중이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기 위해 차량을 타고 온 검사 대상자는 문진표 작성, 체온 측정, 검체 채취 등을 분리된 독립공간인 차량에서 모두 받을 수 있다." - 기사인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52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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