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의 취미는
복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세돌이 기원에서 지나가다가
재미있어 보이는 바둑을 보면 자기도 같이 복기를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자기 만족할때 까지 집에 안 보내준다고 합니다
...
그러니까
자기가 만족할만한 결과 나올때까지
집에 못간다는 소리입니다.
이세돌이 관심을 가지는 바둑은
영광+공포라고 할까요..
참고로 이세돌 만큼 복기를 하는 기사가 있습니다.
바로 이창호 9단입니다 ㅎㅎ
한날은 둘이 대국 끝나고 복기를 했는데
그거 때문에
당시 대국 바둑 관계자들 모두가 새벽까지 집에 못갔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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