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대구만 그런 줄 아셨죠?

그래서 열심히 지지고 복고 대구 욕하셨죠? ;;;

왜 확인은 안하고 욕만 하시나요...

대구뿐 아니라, 

지금 대한민국 거의 다 동일한 상황이 발생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고나라뿐 아니라, 번개장터, 당큰마켓까지 모두 다 올라온다네요. 

경기, 부산, 광주, 대전, 인천 등등 치면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제발 팩트체크부터 하고 욕하세요. 

선동좀 당하지 마시구요. 

광주만 그런거냐면서 욕하실분들이 있어서

10일전부터 일어난 사건으로 취재한 기사도 출처 공유 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727199_32524.html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사세요. 선동만 당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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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생계비, 중고나라서 '카드깡' 버젓이

불법 불구 판매 게시글 잇따라
30~50만원 카드들 현금화 취지
시민들 소비 증진 목적 훼손우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된 '광주상생카드'가 중고물품거래사이트 속 거래품목에 오르면서 '카드깡' 우려가 잇따른다. 현행법은 지역화폐의 개인간 매수·매매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한편, 이 같은 거래가 성행할 경우 생계비 지원 기본 취지가 퇴색될 우려가 있어 지자체 차원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21일 한 대형 포털사이트의 중고거래카페에 따르면 30~50만 원 상당의 선불형 광주상생카드가 수 건이 거래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거래 게시물들은 지급된 상생카드의 액수를 기준으로 많게는 6만 원까지 할인하는 등 현금화를 목적으로 판매를 이어왔다.

'에누리없이 광주 직거래', '대형마트, 백화점 빼고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된다'며 판매에 열을 올리는 내용도 잇따랐다. 이러한 내용의 판매글들이 현재 전부 '판매 완료' 상태로 바뀌면서 실제 개개인 사이에서 매매가 이뤄졌을 가능성도 적지않다.

이 같은 지역 화폐의 매매는 최대 징역형을 규정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현행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르면 지역화폐(선불카드나 지역화폐 카드)의 매도나 매수, 이를 광고하거나 권유할 경우 최고 3년의 징역형과 2천만 원의 벌금형을 규정하고 있다.

지역 화폐의 개인간 매매와 관련해 지자체는 해당 중고거래사이트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상생카드의 개인간 거래와 관련해 온라인 사이트 3곳에 거래 제한을 요구했다. 이들로부터 거래를 금지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본래 사업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코로나19로부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하 긴급가계생계비 지원과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생계비 지원 등 이들 사업에서 비롯된 지원금 지급은 선불형 광주상생카드로 지급되고 있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