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개풀 뜯어먹는 소리들 하지말고

인간적으로 우리의 공감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자가테스트해보길바란다

15세~16세 피어보지도 못한 어린애들 잡아다가 위안부로 노예처럼 몇년을 부리다가 만신창이되서 돌아온분들이다

수치스럽고 부끄럽고 죽지못해 혹여나 남들이 알아내서 더럽다고 돌던질까 혹여나 자신때문에 가족들이 피해볼까

그렇게 전전긍긍하며 산세월이 수십년이고 격동에 세월을 그렇게 숨어살다 이제야 정상적인 나라되서

할머니들 아픔 보듬어줄수있는 세상이됐는데 여기서 한번 짚어보자

할머니들이 어떤 스텐스를 취해야 맞는거냐?? 

니들이 그입장이면 어떻게 할수있을거 같냐??

돈몇푼이라도 쥐어준다고 할때 받아서 남은가족 몇푼이라도 찔러주고 장례비라도 하는게 현명한건지 

지금은 이렇게 뜨겁게 포옹해주다가 언제 차갑게 돌변해 외면해버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할머니들은 어떻게 

처신해야 맞는거라 생각하냐?? 나이드신분들이고 상처가 깊은 분들이고 배우지못하신분들이고 남의 말에 잘속아 넘어가는 

나이이신데 그분들이 어떻게 해야 니들이 만족할래?? 니들 부모 형제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도 그렇게 냉혹하게 이야기하냐??

할머니들이 독립운동가는 아니라고?? 참...내 말이 안나온다 

진보진영에있는 운동하셨던분들도 계시고 노무현대통령 지켜드리지못한 그아픔 그상처 다 이해한다 

그렇다고 잘못된것까지 감싸고 싶지는않다 액면 그대로 놓고보자 전에는 이랬는데 왜 지금은 다른 잣대를 들이대냐 말하겠지만

그때는 상황이 그런상황아니였냐?? 최근 503이 활개칠때도 무서워서 댓글다는것도 부담스럽고 눈치보이지않았었냐?? 

지금부터라도 아닌건 아니다 긴거 기다라고 정상으로 돌려놔야지 언제까지 진영논리로 풀어낼수는 없지않냐??         

냉정하게 지켜보자 불신에 오해를 좀 거두자 중도에있는 사람들좀 그만 밀어내고 일베애들이 보배보며 깨우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