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말...
첫 차를 샀음
받은 날에 너무 기분좋고 발기돼서 동네만 100km
돌았음
커피는 편의점 캔커피가 최고라고 생각한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카페에 가서 텤아웃을 두 번이나 하면서
행복해했는데
집에 가는 도중 김여사를 만나서 인수받은 날 첫사고
기록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음 첫차받은날 사고라니
어쨋든 그 날 속상해서 그담날 예비군훈련인데도 불구하고 친구랑 소주를 새벽까지 마셨움
친구하는말 "액뗌했다 생각해라"
나 "아니 그래도 김여사저거ㅅㅂ 주절주절"
그래서 블박 사고영상을 자주 보면서 방어운전을 한다
사고시의 그 기분을 또 안느끼고 싶어서ㅠ..
친구말이 옳았다 진짜 엑땜한거였음ㅠ
3년 운전하며 진상을 만난 적도 없고
운전하며 억울한 일도 없고,,,
뒤질뻔한 적도 있긴 했지만 살아있으니,,,,
브아솔을 좋아했는데 사고났을때 그노래듣고있어서
그이후로 차에선 안듣는다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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