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회사 퇴근하고 버스타러가는디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어요
물웅덩이가 고여있는곳에 차가 싕~하고 지나가는데 물폭탄맞고 그때 차를 사자 결심했죠
모아둔건없었고 전액할부로 3년 2700마넌치 티볼리에어 샀는데 달에 80정도 냈네요
2년만에 일찍 다 갚긴했는데 이제와서 드는생각..
이왕살거 좀더좋은거살걸.
좀더 잘 나가는거살걸
차만있으면 행복하겠다 생각했는데
그거 딱 세달갔네요
차도 드릅게안나가고 연비도 똥에다가 어휴~
티볼리산다하는사람있으면 말리고싶음
근데 주변에보면 제나이에도 차없는사람들도 많고 하는거보면 행복에겨워서하는소리가아닌가 싶기도하고~
G70살걸
주절주절~
저도 딱히 현기를 싫어하거나 그런건 아닌대 안전성에 관한 뉴스들보고 기변을해도 현기는 안가게되네요
영화 친구 패러디도 봅에서 나왔잖아요 ㅋㅋ 그때 차를 알아보고 사려할때 그런짤들 하도 보고 뉴스보니 어느새 현기는 제외하고 보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쿠킹호일은 아니겠지만 뇌리에 박힌게 오래가네요
신형 330i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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