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준지 벌써 1년이 다가오네요
나름 사업하며 잘 나가던 친구였는데
개인회생까지 알아볼정도로
사정이 많이 안좋아진거보고
맘이 안좋았습니다
보는사람 관점에서는
많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돈이지만 친구에게는 갚지말라는
말은 안 했네요
날짜 관계없이
나중에 여유생길때 갚으라고..
그래야 그 친구가 더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수있을것같아서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돈을 갚는다고 연락이 오면
이렇게 말하려합니다
대꺼등~~~너어더 너어더~~ㅎㅎ
어차피 처음부터 받을생각이 없었거든요 ~^
인생 살면서 친구하나없이 사는것보다
이런 친구라도 있는게 저에겐 다행입니다
친구야!!!
힘내고 꼭 다시 재기하자!!
지금도 돈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모든분들
기운내시고 좌절하지마세요!!
인생이란 고난에 연속이라지만
반드시 빛볼날이 올겁니다~~~
아자아자!!
그럼 오늘 하루도
열일하시고 존하루 보내세요 훗~~^
받고싶은 맘이 있다는겁니다
자신을 속이지마세요
존하루 되세요 훗^
1년밖에 않지난걸 생각이 않나면 그게 멍청이죠.
단지 친구가 생각나서 일겁니다
그럼 백 빌려드릴께요 ㅎ
존하루여~~~^
저는 이미 돌려받았지만
잘몬되면 못받겠구나 하고 빌려준건데
혹시 잘못되더라도 내가먼저 안줘도 된다는 말은
안했을겁니다
친구하고는 돈거래 안합니다
그냥 부담안되는선에서 줄뿐이죠
격식이 있네요~~~~^
지금까지 빌려달란 친구가 몇번 있었지만 100만원까지는 항상 빌려줬네요~
그중에 받지 못한돈도 받은돈도 있지만
잘 하셨어요~
칭찬합니다~~~^
아버지께서 생전에 늘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잘하셨어요ㅎ 그 돈 때문에 친구를 잃지만 않으면 됩니다.
글쓴님 그 마음이 또 좋은 일로 님에게 돌아올 겁니다.^^
저역시 친구 잃지않으려 이렇게 한겁니다
즐하루보내세요~~~^
님 같은 친구가 있어서...
친구라서 부담없는 선에서 그리한겁니다
남은 오후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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