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올해37 마눌42 다섯살연상이구요 딸은 지금아홉살
빚은 없구요 청주에 일억오천정도
조그마한 아파트살고 있습니다 차는 아반떼 모닝 한대씩
어제 와이프가 임신했단소리를 들었습니다 첫째낳고 둘째유산
하고 근 오년만에 접한소식인데 마냥 기쁘지만 않아서요
서로 나이도 많다 느껴지고 다시 아이를 키우자니 힘들거같고
다들살기힘들고 코로나등 전염병이 창궐하는데 에휴
형님들 그래도 하늘에서 주신아이 낳아서 키우는게 맞겠죠?
나중에 막둥이 얼굴 어째 볼라 이랍니까
나중에 막둥이 얼굴 어째 볼라 이랍니까
그 정도 나이시면 충분히 잘 키울 수 있습니다.
힘내시고,,,초복인데 든든하게 드시고 오늘밤에 흐흐흐,,,,
님 나이 37이면 요즘세대엔 늦은 나이는 아님... 산모가 걱정일뿐...
하늘이 주신 선물인데 뭔 생각하는거임??
안낳으면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고생이야 하겠지만 둘은 있어야 집안에 생기가 돕니다.
셋이 되면 난장판이 되구요. 특히 아들셋은....ㅠ.ㅠ
차량만 처분해도 충분 하겠구먼 뭔 차를 두대씩이나 대중교통 이용하고 좀 불편하고 남들한다고 다따라할려 하는구만 참 어이없는 글 지우길 바래고
잘 키워서 이글 캡처해서 꼭 보여주길, 나이도 있구먼 지들이 좋아서 지랄해놓고 나이많은 마누라가 불쌍하구먼
축복입니다~~~
14살 아들, 10살 아들, 4살 막내딸이 있습니다. 42에 늦둥이로 낳았는데 너무 이쁩니다.
물론 힘들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얻는게 더 많습니다. 막내딸 덕분에 웃을 일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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