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초체온이 쫌 높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땀도 많고 열도 많고 그럽니다...
남이랑 스킨쉽하면 저보다 뜨거운 사람을 못봤어요 다 만져보면 차요.....그사람들이 찬게 아니고 제가 뜨거운거긴한대..
그리고 아이키우면서 내가 기초체온이 높다는걸 인지한게....
처음 아이가 열이나서 와이프가 아이 열을 재니 37도랍니다 미열이래요 그래서 저도 호기심으로 쟀는대
37.1도 나오더군요....뭐 격하게 운동하거나 뭐한거도 없는대 체온이 그렇게 나오더군요 와이프에게 나도 미열인가?? 나 안아픈대 이러니깐 미열이랍니다...
그후 그냥 저냥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재보면 36.8~36.9가 자주나옵니다...
아무튼 요즘 코로나때매 힘드네요....
병원을가도 기초체온이 높다보니 체온을 재고 꺄우뚱 합니다...37도 넘어가면 입장을 못하게 하니...
체온이 참 36.8~9 나올때가 많터라고요....
봄쯤엔 안과를 가야되서 점심시간에 간신히 시간빼고 갔습니다..약간 추운봄이라 두꺼운잠바에 4층까지 걸어올라가서
37도 넘고 진료 안된다고 가라더군요 ㅜㅜ 체온이 높다고... ㅜㅜ 입장불가...
그런일이 두번정도있었습니다 ㅜㅜ
누굴 탓할수도 없고 ㅜㅜ 참... 어디 입장하기 요즘은 쫌 겁납니다...
이제 한여름되면 더 더워질꺼고 조금만 움직여도 열이 날건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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