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쓰기 전에
1. 저는 의사들의 파업이나 의대생의 단체행동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2. 의사 정원수 문제는 어떤 이야기를 해도 결국 반대 이유는 밥그릇 문제입니다.
한 마스크 회사가 있습니다. 직원들은 노동강도는 좀 쎄긴 하지만 월급은 좋은 편입니다.
코로나가 터지고 마스크 회사의 일복도 터집니다.
회사 직원들은 마스크를 만드는것이 회사와 코로나 예방을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야근하면서 마스크를 만듭니다. 덕분에 마스크 회사는 대박이 나고 사람들도 고마워 합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상황이 안정화 됩니다.
직원들은 내심 보너스와 연봉상승을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아침 회의시간에 갑자기 사장님이 지금까지 너무 수고했다며
인원이 부족한것 같다고 합니다. 신입사원을 더 채용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너스와 연봉상승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한마디 덧붙이는데
신입사원을 더 채용해서 이제 힘든일이 적어지니깐 야근도 안해도 되고, 몸도 편해지니깐
연봉을 줄이자고 합니다. 직원들은 반발합니다. 왜 사원을 더 뽑아서 연봉을 줄이려고 하냐고
코로나 따위는 상관없다고 마스느큰 안만들고 본인들은 파업하겠다고 합니다.
물론 의료와 위의 이야기는 완전히 똑같지는 않습니다.
의사들의 연봉도 일반 회사원이랑 비할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의사들이 느끼는 상황은 위와 비슷할 것입니다.
정부가 통보를 먼저 하기보다는 협의를 먼저 시행하거나
의사들에게 당근이 될만한것(결국 의료수가 겠죠??)를 먼저 제시하거나
조건부로 걸면서 이야기 했으면 반발이 덜 했을 것 같습니다.
의사들이 편한 분야로만 빠지는 원인을 개선해야 하는것이 먼저 아닐까요??
똥꼬엔알보칠님
개선방법은 간단하죠 다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뿐이죠 비인기과에 대한 처우 개선, 인기과에 대한 규제
의료낙후지역에 공공의료기관 설치, 지역별 수가제 도입, 의료과잉지역 병원 설립 불허 등이죠
근데 결국 돈이 들고 강제성이 들죠 반발도 심할꺼고 돈드는건 의료보험료 증가니깐 불가능에 가깝고
누구나 그런 말은 할수 있습니다
더 이상은 의사한테 봉사 희생을 강요도 어렵운 세상인데
방법은 하나죠 하고 싶은 의사시켜줄께 대신에 의료 노후지역에서 10년 근무해
그 이후는 자유다 의료보험 증가요? 시골서 의사 없다고 아프면 죽습니까 다른 지역가서 어차피 의료보험
혜택 받는건데 그리구 지금 노후 지역 일주일에 한번 격일로 한번씩 가는 조건으로 의사들 돈이 더나가요
좀 알구 말해요
연봉을 깍는다는게? 말이에요?
비교할 걸 해야지 ㅋ
방구에요? 돼도 않은 수준 이하의
일기는 네 마음속에 넣어두세요.
당연히 의사들 파업은 돈 때문이예요
지원하는데. 장난 똥 때리시나?
그리고 지금의 의사들도 능력 안 되고
게으름 연봉. 적거든요. ㅋ
이미 정부에서 지역 의료 수가 상승시킨다는 안이 나온 상황이라......ㅋㅋ
정부의 논거는 OECD대비 의료인수 부족, 지역별, 분과별 의사수 부족이라서 그렇죠
이번에 코로나로 대구 경북에 지원하신 의료진들이 상당수 입니다.
의사 간호사 간호보조사 등 의료계에 몸담고 계신분들이 가셧습니다.
그런데, 그 대구 경북에 그렇게 많은 의료진이 갔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진이
부족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나라 의료진이 많은건가 하는겁니다.
자영업을 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의사수가 많아지면, 자기들 밥 줄 줄어든다 이것은
의사로써 말할 도리가 아닙니다.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벌어진 수많은 사건들 과연
질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보십니까???
저는 오히려 의사수의 부족으로 인한 사고 같습니다. 빨리 끝내고 다음 수술준비하려다보니
그렇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의사가 얼마나 많은지는 저는 모릅니다. 그런데.,4천명 늘린다고 의사들의 수입이
줄어든다???? 그러면서, 지금도 여기저기서 의사들의 자영업이 늘어나는건 안 막고 있나요??
의사수가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을 구하고 살릴수 있는 직업들은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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