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어제는 제 생일이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퇴근하여 집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근사한 생일상이 차려져 있네요
어린이집 대체교사로 일하고 있는 아내...
코로나로 인하여 무척 힘들텐데도 불구하고 일하고 집에와서 언제 그렇게 준비하였는지 멋진 생일상을 차려놨더라구요
그리고 가운데 보이는 저 케익
초등5학년인 저희 남매 쌍둥이들이 집에서 손수 구워 만든 핸드메이드 팬케익 이랍니다
정말 멋지죠!
요즈음 코로나로 인해 회사와 집을 오가며 무료한 일상을 지내고 있는 상황에 아주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네요
소확행 바로 이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제 아내와 제 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자랑글 한 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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