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자면’이란 노래를 길에서 우연히 들었습니다.
평소 익숙하게 알던 노래라 귀 기울여 듣다가 문득 故김성재씨가 궁금해졌습니다.
95년 당시 저는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에 있었는데, 입학 후 고학년으로 올라가며 HOT, SES, GOD 등을 보며 자라 故김성재씨를 알 기회가 없었습니다.
유튜브에서 말하자면 뮤비와 가요 방송 당시 모습을 찾아보니 정말 세련되고 지금 나와도 꿀리지 않을 패션과 춤사위에 놀랐습니다.
정우성씨도 본인보다 멋있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故김성재씨를 언급했던 기사도 봤습니다.
형님들이 알고계신, 혹은 추억하는 故김성재씨는 어느정도였나요??
남자팬은 이현도가 더많았을듯
요새는 이 정도의 위치를
걸그룹들이 죄다 점령해서..
비교하기가 뭐하네요
그년은 병원하면서 잘사나봄
그 얼마전 나왓던 누구랑 비교도안됨
솔로데뷔 기대하던 가수였죠.
귀국 하루만에 사망기사 보고 넋이 나갔던...
버스타고 등교하는데
뉴스속보로 김성재씨 사망소식이
나왔는데 버스에 있던 몇몇 어르신 빼고는
다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활동이 계속되었다면...지금쯤은 아마....거이...레전드로 되지 않았을까.
내가 bts 모른다고 안유명한건 아니죠
어차피 가수는 인기와 노래로 승부하는건데 서태지와 비교하려면 천만장 판매한 김건모급과 비교해야.
그당시는 넘사벽이었고 돌아가시지않았다면 그다음세대 hot 젝키 등 영향이 있었을것같네요.안타까웠던 뮤지션이었습니다..
그날하루종일울었습니다
서태지보다 더 좋아했어요
중3의 눈에도 섹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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