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사왔는데
아래집이 너무 예민한건지....이사 이틀전 간단한 공사(가구 및 전자제품 청소)를 해서 아래집에 빵사가지고
인사를 갔는데 스레빠 신어라 매트 시공은 언제할꺼냐.....솔직히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3살짜리 딸아이가 있는데 미친듯이 뛰는건 아닌데
이사하고 며칠있다가 인터폰 폭주 ㅋㅋㅋ 죄송하다고 조심하겠다고 하는데도 계속 난리를 쳐서 같이 소리지고 좀 싸웠습니다.
그후로 어른들은 쓰레빠 신고 매트도 애 다니는동선에 싹다 깔았습니다.
그후에도 수차례 인터폰으로 욕설.....같이 싸워봤자 대화가 안될꺼 같아서 인터폰오면 죄송합니다 하고 끊어버립니다.
하루는 쫒아올라와서 현관문 앞에서 욕하고 발 문으로 차고 지랄 발광을 하더군요 ㅎㄷㄷ
그래서 경찰도 불러봤고 모 딱히 해주는건 없더라고요.
그일 있고 일주일 뒤에 또 올라와서 칼로 찔러 죽인다 발목을 짤라버린다는 둥 욕설을 ㅋㅋㅋ이날은 밑에 아저씨도 같이 올라와서 아저씨 저랑 나가서 얘기 좀 하자고 해서 서로 여러가지 고충을 잘이야기하고 마무리지었는데....아저씨랑 나와서 이야기 하는중에도 아파트 밖에서 ***호 나와 ㅆㅂㅆㅂ 소리지르는 아래 집 아줌마
어휴
쓰레빠도 신고 매트도 깔고 애기가 뛰면 못뛰게 혼도 내고 그러는데....
인터폰으로 욕설 쫒아올라와서 죽인다 협박 이런거 녹음이나 동영상 촬영해서 법적으로 모 할수있는게 있을까요?
공동주택에서 어느정도 소음은 감수를 해야되는데....
저희도 할만큼 성의는 충분히 했다고 보는데
형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
아저씨랑 얘기할때 아줌마 저러는거 이번만 참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맘같으면 위아래 바꾸자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협박하는건 동영상을 찍건..
녹음을 해서라도 증거확보해서..
경찰에 협박으로 고발장 접수하세요..
건강하세요
분쟁조정위원회가 있던데
입주자끼리 싸울 문제가 아니라
입주자끼리 모여서 건설사에 항의해야되는건디..ㅠ
구축은 층간소음 심하지않음..
요즘 신축들이 말썽..
본가15년된 아파트인데 애기가 뛰어도 쿵쿵거리는 느낌이 우리집하고 다르더라고요
일부로 아래집 ㅈ되라고 뛰는거 아니면 괜찮습니다
일단 아랫집에 소음 들리면 휴대전화
해달라고 얘기해 놓으세요 그리고
윗집의 소음발생 시간대를 몇번 기록해 놓으세요
이렇게 해서 아래층의 소음이 모두 님
세대의 소음인지 아닌지만 확인하시고
나서 추후 윗집에 얘기하셔야 할거 같
은데요
그래야 결과적으로 님도 윗집에 의한
피해를 줄이고 아랫집엔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님 윗집의 소음이 아랫집
에도 전달된다는 가정하에요)
아래집이 단독주택으로 가면되겠네
매트시공도 저정도 깔라면 돈 250은 들었을껀데.,
다른집이 원인일수도 있어요.
저도 한 2년정도 층간소음때문에 맘고생 한적이 있습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기관에서 나와 중재해주는건 사실 크게 도움이 되질 못했습니다. 무조건 대화로 풀자는 식이기 때문에 그 어떠한 도움이 되는 결과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니 또 이사를 한다는건 힘든 상황일테고...선을 넘는 협박이 있었다면 무조건 다 남기세요. 녹음되는 CCTV 현관문 위쪽에 설치 하시고 경고문도 꼭 붙혀놓으세요. 요긴하게 쓰일날이 있을겁니다. 애초에 인사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런식으로 나오는 사람이라면 대통령이 와도 눈하나 꿈쩍안할 사람일거 같으니 최대한 증거될만한 것들 모으시고 법적조치 하세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겁니다.
최대한 증거수집해서 법적조치해야겠네요
이층은 쿵쿵거리고..
뭐 신경안씁니다
공동주택이니 당연하겠지 생각하고 뛰든 씨름을하건 뮈..ㅋㅋ
부탁을 여러번해도 안고치는 혹은 노력조차 안하는 집들이 많아요..
토닥토닥..
같이 또라이같이해야 안건들어요
공동주택에 서로이해하며사는거지
목마른놈이우물판다고 이사가라하세요 답답하면
한번들리기시작하면 계속들려서그래요 ㅜㅜ
협박한거는 신고하시고요
누구아는 집잇으면 바꺼살면 좋겟다
그집사람들 엄청 뛰는집으루
저희 윗집은 초딩 둘과 애비라는 새끼가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고3 수험생년은 자기 인생 망칠거냐며 소리지르고.. 이게 1년째 반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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