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전, 하남미사쪽 새 아파트에 3.5억에 전세를 들어갔다가 2년 뒤 전세가 2억이 올라서 남양주에 있는 12년된 아파트로 쫓기듯 옮겨왔습니다.
6개월 전, 전세 들어올 땐 3억이었던 아파트를 혹시나 해서 시세를 찾아보니 4.5억이네요 ㅋㅋㅋㅋㅋ
월급쟁이는 숨만 쉬면서 돈 모아 전세값 올려줘도...모자라는군요.
그나마 다행인건 판교 대장동쪽에 눈물을 머금고 주워놓은 미분양 아파트가 내년 5월부터 입주네요. 입주하면 빚쟁이가 되겠지만 요즘은 그거라도 주워두길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뿐이네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이미 제가 살고싶은곳 살 자금은 없습니다..
아버지가 한 230평 준다하니까 퇴직하면 거기다 집이나 짓고 살려구요..촌동네지만
잘만 하면 2억 안쪽으로 쇼부볼거같아요
규제지역 묶여서 투기꾼들 떨어지닌까 미분양 나네요
그나마 싸게 나와서. .
빛잔치 시작이네요
힘내세요!
서울 근교에서 제일 쌉니다... 많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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