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도 작성했지만
정말 마음이 반반이라 이직고민 푸념해봅니다.
현직장 좋아요 아주 편하고 업무도 마음에 들고
워라벨 좋습니다. 출퇴근은 자차로 왕복 한시간20분정도에요연봉은 4천중반 이고요. 팀원입니다. 다닌지 좀 되서 적응 진작에 끝났고 본사가 외국계라 안정적인 회사입니다.
이직 예정 직장도 좋아요 현 직장과 비슷한 계열의 외국계 회사며 한 업무에 전문성을 발휘하며 집중할 수 있고
전부터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업무며 여기도
워라벨 좋아요. 친한분들이 다른팀 팀장급으로 이미 계셔서 편하며.연봉은 20%높여 갈 수 있습니다. 파트장의 중간관리자 역할로 가며 인정받을시 팀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신 출퇴근은 지하철로 해야하며 출퇴근 시간이 왕복 두시간으로 좀 길어집니다.
둘 다 좋은 직장이라 고민입니다.
30중반이며 아직 미혼이에요...결혼예정인 친구는 있구요...괜히 이직했다 적응못할까 너무 걱정입니다
수익안좋거나 개편등으로 인건비 비싼 지사는
날려 버릴 수도 있으니..
30중반이면 이번에 옮기는게 거의 마지막이 될 겁니다. 지금 옮기고 자리잡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전 30대에 그냥 편안함에 안주하다 불가피하게 40중반에 운이 좋아 이직했는데 옮겨보니 여기 아닌거 같다 하면서도 이직하기 힘들어서 꾸역꾸역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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