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감사합니다.
내용이 혹시라도 새어 나가 나중에 문제 될까봐 삭제하겠습니다.
끝끝내 변호사를 선임해서 법정 싸움을 가야 하나 싶었는데,
조언 듣고 주변 변호사분들께 조언 구해서 차근차근 준비 해보려 합니다.
연애 할 땐 정말 몰랐는데 결혼을 준비하며 알게되는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부모님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더 좋은사람 만나서 마음 달래드리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서 글 읽어주시고
조언과 응원, 쓴소리 해주신 형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조상님이 형을 구했나 싶어요.
당시 형은 공기업 과장이었고 그쌍x은 인천에 초등학교 선생이었습니다. 반달 남동생 하나에 홀어머니 모시고 살고 있었구요.
혼수 준비하면서 형 피를 얼마나 말리는지
1. 예비장모가 자기도 다이아셋 사달라고함ㅋㅋ
2. 집은 남자가 혼수는 반반 ㅋㅋ
3. 신혼여행은 남자가 비용을 지불해라.
4. 예비 시댁이 예의가 없다?고 막말 시전.
5. 예비장모가 딸 팔아서 팔자 고치려는 큰 그림
6. 반달 남동생 저랑 동갑이라 호구조사 해보니
평생 뒷치닥거리 해줘야 사고안치고 조용히
살아갈 개x끼.
결론은 님처럼 형입에서 파혼 하자는 대화가 먼저 나왔고 혼수 비용 절반 줬습니다. 혼수는 그 개x이 가지고 갔구요 ㅋㅋ
신혼집에 가보니 신혼여행 예약 하면서 사은품으로 줬던 싸구려 케리어 빼놓고 싹다 빼갔더군요.
부모님은 본인이 좋으면 안봐도 좋으니 결혼 하라고 했는데 예비 시댁이 예의가 없다는 말에 눈이 뒤집힌듯.
아무튼 지금은 다른지역 초등학교 선생인 형수 만나서 아들 2명 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초딩선생에 판타지가 있나..
지금도 가끔 그 쌍x 얘기를 하는데 조상님이 도우셨다는 결론이 ㅋㅋ
미련없이 조금은 손해보더라도 빨리 떨궈 놓으셔요.
나오지말아야할 여자가 방출됬다
Heimlich Maneuver
근데 일년 만나시면서 모르셨나요?
예약은 취소하면되고..
결혼식도 안했는데 무슨 돈을 얼마나 썼다는건지.손실이날비용은 예약취소에 따른 위약금정도로 보입니다.
결혼햏더라면 큰일날뻔했네요.
결혼햐서 애들 낳았음
애들이름에 엄마성도 넣자고 하는케이스
어머님 맘 안 아프게 해드리세요
줬던거 다 돌려 받으시구요
무슨 내용이었는지...
내 친구도 곧 결혼하는데 허영심 존나 가득한 년한테 해달라는거 다 해주며 호구 끝판왕 놀이중이라.. 내용 보고 싶네요.. 후
인연으로 착각한거에요.
늦었지만 결별
끝내세요. 파혼한걸 조상님의은혜라고 생각하시고
가타부타 정산비용에 따지지마세요. 따지고들면
한도끝도없는 여자로 보여집니다. 대충 그쪽 원하는대로 정산하시고 다른인연을 기다리시면서 1년동안 만나면서 왜 일찍 알아차리지 못했던가를 생각
해보고 다음부턴 일찍 알아볼수있는 눈을 기르세요.
상처받으셨을 어머님 생각하셔서라도 제발 다음부턴 잘알아보고 인연 만드시길 당부드립니다.
연애할때 어떤점 때문에 결혼 생각했는지 궁금하네요
루이비똥이 예물이 아니고 선물 개념이라..
말그대로 결혼선물이 예물이라고 하죠.
파혼 잘하셨다고 봅니다.
사귀는 과정에서 인성이 보였을텐데 글쓴이분 마음 속 진짜 아프시겠어요..이런 글 보면 여자친구 없는게 어찌보면 좋은 것 같아요.
아버지는 양복. 어머니는 고운 한복을 입고 계시는데 어쩌면 이것부터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 같다.
아버지도 한복을 입던지 어머니가 양장을 입던지해서 같은 복장을 해야 어울릴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진 몰라도 한복과 양장을 같이 입고 앉아 있어도 어색하지 않는 문화가 되어 버렸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여자 모친이 앞서가는 패션감이 있어서 생활한복 같은 옷을 입고 참석한다고 하여 이 것이 파혼에 결정적인 사건이 되었다기 보단 그 동안 여자분의 행동들이 문제인 것 같음.
그게 니가 사는 길이다. 좋은 여자는 많아
안좋은거 다 가지고있는 드문 여자를 거른거임.
선물이다 뭐다 개소리하면 내용증명 보내고(구입시 받은 영수증, 매장에서 보증서 재발급해서 첨부),
여자쪽에서 손해본거 메꿔야겠다 이런 개소리하면 손해본 내역 산정하여 법적 절차대로 통보하고 진행해라..
결혼을 준비하기위한 예물임에도 임의로 처분시 손해배상 청구하겠다.. 라고 또 내용증명 날려요
찌질하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이딴 개소리는 꺼지라고 하시고 ㅎㅎ
동생, 일단 조상님이 도운걸로 만족하자...
별 시덥지 않은걸로 다 싸우고 있다
지금 생각해봐도 조상님이 형을 구했나 싶어요.
당시 형은 공기업 과장이었고 그쌍x은 인천에 초등학교 선생이었습니다. 반달 남동생 하나에 홀어머니 모시고 살고 있었구요.
혼수 준비하면서 형 피를 얼마나 말리는지
1. 예비장모가 자기도 다이아셋 사달라고함ㅋㅋ
2. 집은 남자가 혼수는 반반 ㅋㅋ
3. 신혼여행은 남자가 비용을 지불해라.
4. 예비 시댁이 예의가 없다?고 막말 시전.
5. 예비장모가 딸 팔아서 팔자 고치려는 큰 그림
6. 반달 남동생 저랑 동갑이라 호구조사 해보니
평생 뒷치닥거리 해줘야 사고안치고 조용히
살아갈 개x끼.
결론은 님처럼 형입에서 파혼 하자는 대화가 먼저 나왔고 혼수 비용 절반 줬습니다. 혼수는 그 개x이 가지고 갔구요 ㅋㅋ
신혼집에 가보니 신혼여행 예약 하면서 사은품으로 줬던 싸구려 케리어 빼놓고 싹다 빼갔더군요.
부모님은 본인이 좋으면 안봐도 좋으니 결혼 하라고 했는데 예비 시댁이 예의가 없다는 말에 눈이 뒤집힌듯.
아무튼 지금은 다른지역 초등학교 선생인 형수 만나서 아들 2명 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초딩선생에 판타지가 있나..
지금도 가끔 그 쌍x 얘기를 하는데 조상님이 도우셨다는 결론이 ㅋㅋ
미련없이 조금은 손해보더라도 빨리 떨궈 놓으셔요.
읽다가 너무 속이 막히는 느낌이네요 아휴 잘 걸러내셨습니다.
프로 페미 자격증 = 이혼.
나오지말아야할 여자가 방출됬다
수업료다 생각하고.
한푼 못받더라도
인생수업했다고
맘편하게 받아들이세요
물론 비용부담은
적당히 얘기하시구요
지금이라도
아니다 싶다면
파혼하는게 맞아요
힘내세요~!
꼭 죽을때까지 혼자 살으란 말도 해주세요
잘 된거에요. 뒤도 보지 말고 준거 다 받아내세요. 체면이고 뭐고 이왕 끝난거 시궁창 상황 만들어서 준거 다 받아내세요. 법적 검토도 해보시고요. 절차 받아 다 받아내세요
궁금하다
썻다 지웠다 반복하다 추천만 하고 결국 패스 했는데
본글 삭제하고 결심 글 읽으니 고구마 먹은게 좀 내려 가네유
지금이 중요한게 아니고 앞으로를 생각하니
그게 맞지 싶어요 화이팅 하세유
딱 울형님 사돈댁 보는듯한 느낌일듯..
돈밝히는 장모 만나면 결혼후에는 사람 돌아버립니다..
문제는 사업이 잘안되고 힘들어할때 사람 개차반되고 오히려 이혼을 부추키고 ..
헤어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더라구요 ~
결국엔 폭탄 돌리기인데 누가 맞게 될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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