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이랑 놀다가 노래주점갔는데
내파트너 말투가 이상하더라구요~
한국사람아닌것같은데
그러니 자기 탈북했다고 북한사람이라고 함
북한사람인데 발음이 이상하다고 하니
사실 북한서 조금살다가 중국으로 넘어가서 지금은 중국쪽이라함
그래서 그럼 조선족이냐? 그랬더니 조선족은 죽어도 아니라고함
그러냐? 하면서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년이 조선족이라는말에
얼굴표정이 변하더니 갑자기 자기는 중국이랑 한국국적이 있다고 드립치는거임
이게 몬소리인가? 했더니 내가 지금 한국에서 생활하지만 언제든 중국에 갈수있고
한국에서 자기를 함부러 건드리지 못한다고함?????
이게 몬소리인지?하면서 자기는 중국영주권같은것도 있어서 한국법으로 자기를 어찌못한다고
"한국에선 중국한테 함부러 못하잖아요!" 이지랄을함
와 이소리에 진심 화가나서 왜 한국이 중국한테 함부러 못한다고 생각하냐고
여기서부터 이시발년이랑 토론배틀들어감
그시발년한테 너 시진핑 욕할수있냐? 고 이야기함
그리고 시진핑개붕신새끼라고 하면서 우리 한국인들은 시진핑 맘것욕할수있지만
중국애들은 못하지않냐? 이지랄함 그리고 어디가서 한국인들한테 한국이 중국한테 함부러못한다는 개소리하지마라고함
도대체 어디서 한국인들이 중국인들한테 함부러 못한다고들었는지 계속 따졌음
내가 쏘아붙이니 이시발년도 자기신분을 생각해서인지 오빠~이젠고만하자 다른이야기하자 이지랄함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렇게 니가 잘나게 생각하는 중국에서 일하지 왜 한국와서 한국돈으로 먹고사냐고 말하면서
중국조선족들이 한국에와서 돈버는건 중국이 못살아서 아니냐고 팩트떄림
그리고 노래주점사장불러서 이조선족 빼라고 하면서
사장한테 어디 한국에서 조선족도우미가 한국은 중국한테 함부러 못하냐는 소리하는 시발년을 넣어줬냐고
신고각 시전하니 사장이와서 미안하다고 굽신굽신하고
친구들이 말려서 고만하고 카운터쪽 이야기들어보니 사장이 그조선족한테 쌍욕하는거 들려서 나도 흥분가라않힘
우리테이블에 있는 다른한국도우미들도 내편들어주면서 "미친년이라고"오빠가 참으라고 말리고
카운터쪽 소리가들려서 대충 들어보니 사장이 너는 손님한테 왜 그딴소리를 하냐고 막모라고하는게 들렸음
그리고 다른도우미왔는데 한국사람인거 확인하고
나중에 들어보니 그시발조선족년 퇴근했다고함
보배횽들 중국짱개들이 이렇게 한국을 개젓으로 생각하는거보니 너무 화가납니다
이시국에 노래방도우미부른게 자랑이오?
자랑 아니라고 하겠지ㅎㅎ
그런데서 애국심표현하지말고
그돈으로 좋은일 하이소
알타까와 한마디 합니다!!
절대 안되지요 그리고 누가 누굴 욕할 처지는 아니신 것 같아 보입니다 이 시국에 도우미 끼고 노래 부르는 사람이나 조선족이나..
조선족년이 어따대고 깝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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