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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4044471
헐...
ㅎㄷㄷㄷ
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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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국새끼덜
수정했어유...
사회로 또다시 돌아오면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겠지
사회와 격리시켜야 하는데
어제 인터넷 개통했냐?
신안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 널려 잇을..
사건 발생 이후 공범 3명의 가족 지인들이 동네에서 여론몰이하고, 여교사 관련 헛소문 퍼트리는 등 지역에서 장난질을 했다더군요.
동네사람들 중 일부는 그 말에 속아서 인터뷰하고.. 가족들도 인터뷰하고.. 그 인터뷰가 티비에 공개되면서 악마의 섬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못된 사람들 많습니다. 원래 뱃일 하는사람들도 거칠고 성격 모난 사람들 많죠. 게다가 10-20년 사이 횟집 차리러 외지에서 들어온 사람도 많구요.
지금 본문에 나온 가해자도 외지에서 사고치고 도망온 사람이구요.
뭐... 요즘 횟집 홍어집 가보면 가격도 창렬이라 저도 좀 불편합니다만..
하지만.. 저기가 정말 악마의 섬이라던가 그런건 아닙니다.. ㅠㅠ
저희 부모님, 일가친척분들 많이 살고 계셔서, 안타까워 주절거려 봤습니다.
범죄를 젊은사람이 그럴수 있다고 말할정도면 주민들의 범죄의식이 낮은게 맞아보입니다.
노예사건때도 피해자 증언에 경찰관이 신고를 묵살했다고... 뭘더 설명이 필요할지...
범죄자 한두명이 만든 이미지가 아니라서 힘들듯 하네요
노예사건까지 본다면 인권의식에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정상적인 생계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피해를 입는일은 없어야 겠습니다
10가구 20가구가 모여 사는 작은 마을이 아니예요.. 물론 외진곳이다보니 지금 제가 사는 수도권하고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하지만, 진짜 악마들이 모여사는 그런 동네는 아닙니다.
인터뷰도 당시 자극적인 인터뷰만 골라서 방송에 내보내서 크게 공론화된 면도 있습니다.
몇시간을 돌아다니며, 맘에 드는 인터뷰 나올때까지 딴 후 제일 악랄한걸로 내보낸겁니다..;;
이건 뭐.. 그런 말 한 사람이 존재하는 한 어쩔 수 없겠지만서도..
안타까워서 주절거려 본겁니다.
너무 상념 마시고 부모님도 잘 다독여 드리세요.
가족이나 친척들에게도 가지 말라고 권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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