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선배하고 담배한대 피면서 이야기를했는데..
선배 고향은 춘천 사촌여동생도 춘천에서 초중고 졸업후 대학 및 취업을 포항으로 가게되서, 평소에는 자주못보는데
명절이나 가족행사때마다 한번씩 본다고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럴때마다 선배는 사촌오빠로서 그냥 너무 노출된 옷이나 조금 불편한? 느낌의 옷을 볼때마다 한마디 지적하곤
했는데.. 어느날 부터 사촌여동생이 사촌오빠지 뭐 친오빠야? 이런 반응? 을 보여서 굉장히 불편한 마음이 든다고
하시네요.. 선배나이는 39 사촌여동생 27.. 나이차이도 많이나고 너무 어릴때 모습이 떠올라서.. 본인은 친오빠처럼
해주고 싶어서 했는데 그렇게 불편하고 잘못된거였는지 몰랐다 씁슬하다. 하시며 세상이 바뀐건지 본인이 틀린건지
씁쓰부리 하다고하시네요..
저도 사촌여동생들 친동생 마냥 대하고 관리했는데.. 그애들도 그렇게 생각했나? 라는 생각이들면 씁슬하기도하고..
암튼 그렇네요
자기 눈에 불편하다고 지적하는건 오지랍이고 꼰대질이죠
잔소리할때만 친동생같아서~~~~ 라고 하신건 아닌지요?ㅋ
항상 친동생 처럼 내 가족처럼 자주 마주치는 사촌동생 같은 경우에는 그냥 내 동생과 같은 것이라 지적질도 뭐 그닥..
자주 보지도 못하고 명절때만 보면서 저렇게 지적질 한다면 오지랍 팔당댐이라 생각합니다.
지적할 이유가 전혀없습니다
그 이상은 조언인지,오지랖인지 한 번 더 생각하고 말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시길.
외사촌처제한테도 잔소리합니다.ㅋㅋ 이태원가면 거기서 뭐하냐 일찍다녀라. 남자조심해라.
다큰성인이니 즐기는건? 알아서 하겠지만 책임지지못할정도의 조심할건? 조심해라등등.
와이프는 꼰대같다고 하지말라고는 하는데
잘챙겨주려하고 친하게 지내렿하고 울집에 와서도 몇번자고 처제남친하고도 같이 몇번어울리고했죠.
그래도 성격까칠한 처제가 잘따름.. 케바케임. 둘의 관계가 어느정도로 친하고 좋냐에따라다름.
나이도 어린 오빠가 꼰대짓을
그런거말해봤자 꼰대소리만 들어요 그냥 남의인생에 신경끄고 사세요 좃되든 말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