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 아들의 사고는 아버지 노상열씨에게 청천벽력이었다. 갑작스럽게 아들을 떠나 보내는 결정은 쉽지 않았다
지난 20일 새벽까지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빗길에 오토바이가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머리를 심하게 다쳐 뇌사 상태에 빠졌다.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지만 ....7개 장기를 아픈 환자들에게 나눠주고 영면에 들었다
https://news.v.daum.net/v/20201126194644410
가난이 없는 그곳에선 편히 쉴수있길.............
없는집 자식은 저렇게 죽어가며 헌신하고...
가슴이 먹먹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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