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타고 다니던 오토바이가 있었는데, 그걸 회사형이 쉬는시간에 한번타본다고 빌려달라더군요.
네네 하고 빌려줬더니 슬립......ㅠㅠ 마음이 찢어지지만, 미안하다며 자기몸은 안다쳤다고
괜찮다고,,, ㅋㅋ 수리비 알려달래요.
견적내보니 옆카울만 갈고, 핸들 끝에 갈린거,스탭 갈린거 뭐 이런건 그냥 넘어가고 약 30만원 가량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30만원 달라고 하니 월급날에 준답니다.. 10일정도 남은 시점..
근데 여친이랑 카페 간사이에 누가 훔쳐갔었습니다. 뭐 경찰서에 신고하고, 잠복도 해봤지만 못찾았었어요.
근데 받기로 한 30만원,,, 뭐 받기도 애매해서 말안하고 있었더니, 야 어차피 잃어버린거 안줘도 되겠다 합니다.
아.. 안받아야 되는건가. 받아야 되는건가 아직도 헷갈립니다.
받아야 됬었을까요 ? ㅋㅋ 아직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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