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관훈토론에서 오세훈이 내곡동 땅을 평균 시세보다 싸게 팔았다고 주장하면서
근거자료로 산출내역이 나온 판넬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그게 카메라에 확대되었는데....
그걸 매의 눈을 가진 클리앙 유저분이 엑셀에 한땀한땀 숫자를 집어넣어 분석한결과....
무려 평균값보다 100만원 비싸게 팔았다는게 확인 되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16115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땅 A 의 크기가 1평이고 가격이 99만원이고
땅 B 의 크기가 99평이고 가격이 1만원이라고 하면....
땅 A B를 모두 샀을때...
보통사람들은 100평을 100만원에 샀으니 1평 평균시세를 1만원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세훈식 계산법으로는 평균시세 = (99만원+ 1만원) / 2 = 50만원 즉 1평 평균시세를 50만원이됩니다.
땅의 크기를 생각하지 않고 평당 가격만...단순 평균을 내다니..... 말이 안되는 계산법이죠....
허위사실유표로 고발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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