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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대학 학생인데.....자꾸 여자애들이 같이 술먹자고 한다고......
근데 그 여자애 막차시간이 10시인데 도서실 공부하다가 9시에 만나서 술먹자고하면
술을 한시간만 먹자는 것도 이상하고 막차를 놓치면 자기 자취방에서 재울수는 없고
여자애들이 정말 생각 없다고. 뭐라뭐라 투덜대던 녀석이 있었어요.
그걸 듣던 28먹은 총각이 노타임으로 바로 상욕을......'이거 미친00아냐?'라고....
다른 아저씨들도 막 뭐라고 해서 제가 겨우겨우 말렸던 기억이......
정 ㅎ 호 잘 지내나 모르겟네....박보영보다 이쁜 누나는 시집 가셨나?^^
동생 생각하는 마음이 천사 같은 분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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