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인생이란게..
오르막길 내리막길 겪어봤다고 생각했는데. ..
세상 모든거 무서운거 없었네요..
돈도 있다가 없는거라 생각했었고..
일이건 사람들이건 저가 원하면 원하는데로..
뭐든 다시 시작할수 있는거다 ...
무었이는 열심히만하면 된다 생각했었는데..
부모형제에게 버림받고..
와이프 에게도..
자식들에게도 인정 못받고..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아무나 죽는줄 아냐? 이런소리듣고..
비참해지고...
수면제 2달치 털어넣어도 안죽더군요...ㅎ
이젠 자연의힘을 빌려보려합니다.
마지막 말? 이런거 남길 마음도 없고요..
아이들한테도 그냥 빨리 잊혀지는게 좋을꺼 같네요...
오르막 내리막도 모르고 부모ㆍ형제 없고 아무도 없어도 걍 살아가는 사람 널렸소
나도 누군가는 부러워 한다
나도 누군가는 사랑한다
나도 누군가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자식들은 무슨 이유로? 뒷감당 합니까?
힝드시면 정신건강 센터에 전화하셔서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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