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터질때 대응하는거 보면,
진짜 우물속 개구리처럼 그 건에만 매몰되고, 또 담당자 책임문제가 있어서인지(?)
해당건에 대해서 이런저런 변명을 하면서 "나는 결백하다"만 외칩니다.
하지만 모든일에 100% 결백할수는 없습니다. 뭐 99%결백하다고 하죠.
문제가 터졌을때 대부분 대응을 보면 99% 결백한 부분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대중은 1% 문제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거입니다.
그러니 이야기가 헛돌고 대중들은 더욱 분노하죠.
위기관리 대응 컨설턴트가 있다면, 혹은 내부에서 위기관리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다면 이렇게 대응을 하지 않을텐데... 왜그럴까요?
정마 이번 입장문은 아무리봐도 0점입니다. 사실관계로 3건이 나온이상...
이런이런 문제가 있었다, 잘못했다, 문제는 꼭 고칠거고, 과거 발생문제는 이런식으로 해결하겠다.
앞으로 잘할테니 한번만 봐줘라.
이런식으로 우리가 모두잘못했고, 니네가 맞으니 봐줘!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해야되는데
이일은 여기랑 관계있고, 저일은 저기랑 관계있는거지 우리랑 직접적인 관계가 없고 우리잘못도 아니다.
다 오해다 그러니 니네가 잘못생각한거다. 우리 욕할생각말고 생각고쳐먹어라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싸우자는 거죠...
진짜..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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