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로하다가 도입이 완료되면 터트려도 되는데 사전단계에서 욕먹을 각오하고 터트린데는
무슨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요.
사건 전개를 보면
대구메디시티협의회에 무역회사가 접근해 바이오엔텍에서 생산한 화이자백신을 공급하겠다고 접근했고
그걸 권영진이 물어서 파닥거리다가 뭔가 이상해서 검증을 정부에 떠넘긴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혹시 이미 도입계약서를 작성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계약금 입금일이 다가온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계약에 따라 계약금을 입금해야하는데, 그만한 돈도 없고, 상대방이 사기라는 확실한 증거는 없단 말이죠.
그런데 계약금을 입금 안하면 그걸 이유로 상대방이 계약을 파기한후 계약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할수도 있으니,
정부한테 건 자체를 토스해 버린거 아닐까요?
사실이면 3000만명분 도입했다는 성과를 가져갈수 있어 베스트고
아니면 계약파기에 따른 손해배상문제에서 안전하고,
"의욕이 앞서서 무리하게 진행한점 미안하다, 하지만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 행동이다
나라와 국민을 위한 충정만은 잊지 말아달라. "라는 립서비스와, 모더나, 얀센 백신 도입으로 흐트러진 화이자백신
최고!! 를 다시한번 외칠 기회를 갖게 되니.... 아주 손해는 아닐거 같기는 한데요....
용문객잔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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