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튜브 보는데
경상도 사람들이 서울 살다가 동네친구들한테 전화해
서울말 쓰니까 막 당황해 하면서더럽다 역겹다 막 이러던데.ㅎㅎㅎㅎㅎ
진짜 그런가요??
그럼 TV 볼때 간지럽고 내용 집중 안되고 그런가요??
저도 서울사람은 아니라 약간 사투리 있긴 있는데 서울말에 거부감은 없거든요..
친한형도 전라도 광주가 고향인데 심한 사투리 쓰길래 사투리 안고쳐 지냐니까 깜작 놀라며 자긴 서울말 썻다네요.ㅎㅎㅎㅎㅎ
어제 유튜브 보는데
경상도 사람들이 서울 살다가 동네친구들한테 전화해
서울말 쓰니까 막 당황해 하면서더럽다 역겹다 막 이러던데.ㅎㅎㅎㅎㅎ
진짜 그런가요??
그럼 TV 볼때 간지럽고 내용 집중 안되고 그런가요??
저도 서울사람은 아니라 약간 사투리 있긴 있는데 서울말에 거부감은 없거든요..
친한형도 전라도 광주가 고향인데 심한 사투리 쓰길래 사투리 안고쳐 지냐니까 깜작 놀라며 자긴 서울말 썻다네요.ㅎㅎㅎㅎㅎ
서울에서 한 30년 살았다면 모를까.
저도 그러더군요... 그랬어? 이랬더니 한번만 그러면 죽통 날아간다며...
같이 놀고 커오던 친구가 갑자기 서울말이나 다른 사투리 쓰면? 개 패고 싶을 거 같은데ㅋㅋㅋ
우리랑 있을 땐 딴지역 사투리 쓰지말라면서ㅎㅎㅎㅎ
오히려 사투리쓰면 서울쪽에서 지방촌놈이라 다르게 보지 않나요??
친해지면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런정도지..ㅎㅎㅎㅎㅎ
지방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들리던 억양이 달라 어색할 뿐이지 역겹다고 생각하는 사람은.....특별한 인간들은 어딜가나 있습니다.
뭔 일 있냐고.ㅎㅎㅎㅎ
저도 가끔 고향가면 친구들이 너 말 똑바로 안하냐? 이럽니다 ;;;
그렇다고 영어권 사람이 그런다고 역겹다고는 느끼는 사람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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