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D그룹(대한민국), B회사, C변호사, D그룹 직원 P씨, K씨
1편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319966
2편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4473092
2편 이후 계속……………..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듭니다. 왜 D그룹 P씨는 이런 일을 저질렀을까요? 누구에게 잘 보일려구요? 아니면 D그룹 내 윗선에서 시켰을까요?
실제로 D그룹의 P씨 혼자만의 행위(?)로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C변호사가 D그룹의 P씨만 믿고 첩보활동과 불법정보 취득과 같은 위험한 일을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D그룹도 분명 법무팀이 있을 텐데 말이죠. 혹은 그 이상의 윗선이 든든하게 막아주겠다고 했을지도 모르죠. 거기에 C변호사의 법률비용을 P씨가 결정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그룹의 윗선에서 승인을 해야 가능할 것이고, 그 당시 책임자의 확인이 필요한 사항인 것이죠.
그래서!!!!!!!!!!
이런 첩보영화 같은 일의 적극성과 의도성을 볼 때, D그룹의 P씨는 C변호사와 사전에 아주 활발하게 공모해서 소송
상대인 B회사의 정보를 빼내 첩보활동을 했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분명
C변호사와 P씨의 상황과
비용 처리 등을 고려해 보았을 때 D그룹의 법무담당이나 임원급
이상이 개입을 했거나 지시나 명령을 하달했을 것으로 유추해 봅니다.
정말 첩보 영화 같은 이야기죠? 세상엔 밝혀지지 않은 영화 같은 일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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