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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끝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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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과 사비도 갔었지만
솔직히 그동네 수학여행을 갈만큼 별로 남아있는 유적지가 없음
고려랑 고구려는 북한땅이라 못가고
백제는 남아있는게 없고
그럼 남는건 신라지
솔직히 남아있는것도 별거없었는데요 그쪽이야말로 가보고 하는소리임?
유물 발굴도 직접 지시할 정도
관광산업 육성해놨으니 수학여행은 다 저기로 가서 돈써야됐음
그래서 요새 경주 돌아다니면 졸라 누추함이 느껴짐
예전부터 남아있던 유적지는 압도적으로 차이가 났음
그렇기때문에 많이 남아있는 신라를 밀어준거지
있지도 않은 백제 유적지를 밀어줍니까
제가 경주 사는데 솔직히 오래되서 요새는 낡았음
배가 넘어진 이유가 중요한거랍니다.
왜 진도 체육관에 국토부장관보다 교육부 장관이 먼저 갔는지....
왜 교육부 장관 다녀가니까 생존한 선생님들이 무릎 꿇고 사과를 했는지....
그런건 아무도 중요한게 아니라고 합니다.
교감이 잘살을 해도 그건 중요한게 아니라고 합니다.
배가 넘어진 이유가 더 중요하다는 거죠.
왜 시작부터 밝힐 생각을 안하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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