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발전소는 위험하다.
사람이 관리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탐욕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의 옆방에 수도권이 날아갈만한 액체폭탄이 가득있고
1년마다 한번씩 100 억을 들여서 문을 교체해야 하는데
업체가 50 억짜리 성능이 95퍼센트인 불량품으로 바꾸고
나머지 50 억 중 40 억을 님에게 주겠다고 한다면
그리고 40 억 중 10 억을 조사위원에게 주면
걸리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결정을 내릴거 같습니까?
또 서류상으로만 교체한걸로 조작하고
님에게 80 억을 준다면?
약간 과장했지만 이런 일들이
실제 핵발전소에서 벌어지고 있다.
원자력업계는 일반인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리그이기 때문이다.
원전마피아죠.
업체는 얼마전까지 같은 직장을 다닌 선배고
검사위원은 대학 후배입니다.
아무리 시스템이 완전해도
사람의 탐욕은 계산에 넣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핵발전소는 위험합니다.
https://youtu.be/eKqoBN7E68k
간댕이 크게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방산비리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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