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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BS 다차원 탄소재료 로드니 루오프 연구단장이 이끄는 연구팀이 완벽한 단결정 그래핀을 제작하는 데 세계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들이 벌집과 같이 육각형으로 나열된 2차원 물질이다. 얇고 투명하지만,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자의 이동성이 빠르며 다이아몬드와 유사하게 열 전도성이 높다.
연구팀은 구리-니켈(Cu-Ni(111)) 호일을 기판으로 사용해 4×7㎠ 크기의 무결점 그래핀 5장을 동시에 제조하는 데 성공해 대량 생산 가능성도 입증했다.
연구팀은 "접힘과 적층이 없는 단결정 그래핀을 활용하면 소재의 위치나 방향과 무관하게 항상 같은 효율을 내는 고성능 직접 회로를 만들 수 있다"며 "무결점 그래핀을 다른 2차원 재료와 적층해 사용하면 지금까지 개발되지 않았던 놀라운 성능의 소재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오프 단장은 "7년의 장기연구가 결실을 보았다"며 "향후 무결점 그래핀의 독특한 물성을 추가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자연 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이날 게재됐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824194/
https://kids.donga.com/?ptype=article&no=2020060113320022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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