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한 경찰서 붙잡혀온 마약상을 경찰들이 폭행 고문합니다.
경찰서장 티티산이 직접 나서 얼굴에 비닐을 씌우고 200만 바트, 우리돈 7천만 원 정도의 뇌물을 요구합니다.
마약상이 쓰러지고, 당황한 경찰관들이 물을 뿌리고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사망했습니다. 티티산 경찰서장은 약물중독으로 인한 사망으로 위장하고 모든 cctv를 삭제해 사건을 덮었습니다. 하지만 한 젊은 경찰이 영상을 폭로하면서 진상이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찰은 티티산 서장이 지금까지 368대의 고급 스포츠카 밀반입에 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부패방지위원회는 그가 수십 억 대의 현금을 보유한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현지언론은 권력층과 가까운 그가 무거운 처벌을 피해 갈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66660
얼마나 부패가 뿌리 내려왔으면 경찰 서장이 경찰서에서 비닐로 고문을 할까요.
부패 척결이 공정의 지름길
내가 이런글 쓸수 있다는게 좀 나아진건가? ㅋㅋ
고문하고 협박하고 국정원 동원해서 소리 소문없이 잡아가고...
철밥 존재들이죠.
20년이 지나도 변한게 없네
태국이 싱가포르가 되면, 엄청 발전할 듯.
일단, 국왕 제도 부터 손봐야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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