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보다 무려 일곱 배나 큰 규모입니다."
그런데 행사가 열리던 시각, 행사장인 임자대교 일대 바람 초속은 2~3m. 풍력발전기 회전에 필요한 초속 4m에 한참 못 미칩니다. 어떻게 된 걸까.
알고보니 이 발전기는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된 모형이었습니다. 이 모형을 돌리기 위해서 발전기가 투입됐습니다.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이 아닌 전기를 소비하는 풍력인 셈입니다. 보여주기식 행사를 위해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꼴입니다."
모형 제작과 설치에 투입된 비용은 3억원. 행사를 주관한 전남도는 신재생에너지 홍보차원에서 준비하던 것을 앞당겨 제작했다고 했지만, 내실보다는 보여주기에 급급해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입니다.
3억 모형으로 쑈하는 난 문프 !!
문프 : 나를 사랑해다오 대꺠문들아 !!
너네의 세금으로 난 쑈할테니 열심히 일해 !! 사랑하는 꺠문이들아
행사 위한 모형 풍력인데 뭐가 문제?
행사 위한 모형 풍력인데 뭐가 문제?
아! 쵸센TV는 그런거 안하지...
이거 뭐 대화 자체가 안되네, 한무경 째는 또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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