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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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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준장 병신보면짖는놈 21.10.02 09:44 답글 신고
    좋은손님이군요..
    장사번창하십쇼^^
    답글 3
  • 레벨 소령 1 병신만보면우는형 21.10.02 09:44 답글 신고
    사람은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정상적인 행동을 합니다.

    해충이나 개 돼지같은 동물 마인드를 가진 사람인척 하는것들이 떼먹을 생각만을 하는것이지요~
    답글 3
  • 레벨 상사 1 앤디훅 21.10.02 19:28 답글 신고
    나도 족발시켰는데 족발집 사모님이 3.200원을
    긇고가서 전화해서 따짐 이딴식으루 장사하면 망한다고 사모님. 아~그랬어요? 이럼
    그리고 나머지금액 계좌이체 시켜드렸는데
    고맙다고 문자도 안오데 ㅋㅋ
    하~~ 고맙단 소리듣고싶어 이체 해준건 아니지만
    조금은 섭섭 하더라는...
    답글 1
  • 레벨 상사 1 26연대10중대 21.10.02 19:42 답글 신고
    몇 년 전에 친구가 맛있는 집이라고 해서 한번 가봤던 곳이네요 ^^
  • 레벨 간호사 선지해장국 21.10.02 19:43 답글 신고
    얼마나 양심 없는 무개념글한테 시달렸으면.. 마땅히 해야할 정상적인 행동에 이렇게 고마워하시나요. 힘내시고 번창하세요.
  • 레벨 중장 벅지왕 21.10.02 19:52 답글 신고
    인간 이하의 것들이 참 많죠
    국짐당과 때거리들처럼요
  • 레벨 병장 Dfgh3456 21.10.02 19:52 답글 신고
    저런경우 배째라는 손님도 있다는게 ㅠㅠ
  • 레벨 병장 털난개구리 21.10.02 20:02 답글 신고
    신탄진에 잔치국수집이 많지 않은데 혹시 했는데 역시네요. 가족들이 좋아해서 가끔 들러서 어묵국수 사먹는데 양도 넉넉하고 맛도 좋습니다.
    조만간 한번 들르겠습니다~^^
  • 레벨 소장 제네시스주세요 21.10.02 20:14 답글 신고
    저번에 인터넷 쇼핑으로 전자기기 55만원 짜리를 구입 했는데....이게 물량이 딸린지 배송이 지연 되다가 결국엔 배송이 됨...근데 얼마 있다가 물량 확보가 안 됐다며 죄송하다고 환불해줄테니 구매 취소를 해달라는거임....전산상에 오류가 있었나 보다 해서 확인하고 바로 잡아 달라는 메일을 보냈더니...얼마 있다가 고맙다며 조금만 선물을 보내줬음. 그 제품 12개월 할부로 샀었는데 이제 할부 두달 남았네ㅋ
  • 레벨 훈련병 낌뉴 21.10.02 20:18 답글 신고
    저도 예전에 동네 횟집에서 밥먹고 나오니 4500원결제되서 그나마 집에가다가 문자를 빨리봐서 얼른 다시가서 취소하고 45000원 결제했죠. 어르신이였거든요. 어찌나 연신 고맙다 인사하시던지..당연한건데 말이죠..
  • 레벨 중장 MrGom 21.10.02 20:21 답글 신고
    그 당연하다고 말씀하시는 선생님의 말씀에 매우 뭉클해집니다.
    저도 자영업자로써 선생님 같이 말씀해주시기만 해주셔도 참 기분 좋아집니다.
  • 레벨 상병 나부킹시켜줘 21.10.02 20:26 답글 신고
    송촌동 사는데 함 가봐야겠당 잔치국수 땡기네여 ㅜㅜ 국수킬러인데
  • 레벨 병장 number 21.10.02 20:27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해결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사장님 뵌지도 몇년 된것 같아요.
    2년전까지만 해도 휴무날 있어서 혼자서 만두 먹으러 가고, 아는분 1명만 데려가서 많이 팔아드리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저는 현금으로만 계산을 하여서 카드 결제가 많으신줄은 몰랐네요.
    사장님 검소 하셔서 TG 타고 계실지 모르겠어요.
    반창하세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간호사 소솝 21.10.02 22:03 답글 신고
    1년에 2~3번정도 가는데
    저 가게 포스기 없어서 가능한일이네요 ㅋ
  • 레벨 병장 삼시세끼개새끼 21.10.02 22:08 신고
    @소솝 네 가게 상호보고 검색해봤는데 구형 체크기 쓰시네요..ㅠ제가 경솔했습니다.. 글 작성하신 사장님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통신 관련 회사 근무중이라직업병이네요ㅠㅠ 아 민망해라...
  • 레벨 원사 3 아베나베교배일베 21.10.02 20:32 답글 신고
    와 이런일도 있고 이런분도 있구나
  • 레벨 이등병 레이클 21.10.02 20:38 답글 신고
    전 예전에 김치찌개먹고 백만원 넘게 결제됐었는데 잠시 후에 알고 다시 찾아가니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더군요ㅋㅋ
  • 레벨 하사 2 간장게장이 21.10.02 20:38 답글 신고
    감동
  • 레벨 상병 캠핑가고픈 21.10.02 20:50 답글 신고
    매직카 옆집 아닌교!!!!!
  • 레벨 병장 혀니곰 21.10.02 20:51 답글 신고
    당연한건데..당연한건 기사안나오고 못됫건만 기사나오는..당연한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레벨 대위 1 선희아니곳서니 21.10.02 20:51 답글 신고
    서로 배려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ㅎㅎ
    좋은 하루 되십셔~
  • 레벨 소령 2 6XX2RDTC 21.10.02 20:52 답글 신고
    이게 정상인데..
  • 레벨 원사 3 대한이살았다 21.10.02 20:56 답글 신고
    잔치 국수 진짜 좋아 하는데 ㅠ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간호사 소솝 21.10.03 15:01 답글 신고
    크지도 작지도 않은 가게지만
    점심엔 항상 사람 꽉 차는곳이라 마케팅하시는것 같진 않네요^^
    저도 1년에 못해도 2~3번정도는 가는
    사람 중 한명이라 댓글 남겨요~
  • 레벨 상사 2 참새째째꽁 21.10.02 21:03 답글 신고
    단란주점 재결제 한다고 카드취소 해놓고 재결제 안할라고 카드해지하는넘도 봤어요 호박단란주점 70만원
  • 레벨 소장 유미게시판 21.10.02 21:06 답글 신고
    먹었으면 먹은 만큼 돈을 내는게 당연한데 고기처먹고 ㅈ털이 나왔다 자작극 ㄱ지랄 하지않나... 인간 흉내내지 말고 사람답게 살아야 함.
  • 레벨 상병 끝까지살아남는다 21.10.02 21:11 답글 신고
    이런게 사람 사는 맛이겠죠!
  • 레벨 훈련병 동나마 21.10.02 21:22 답글 신고
    담주화욜 4명 갑니다
  • 레벨 일병 개가천성 21.10.02 21:38 답글 신고
    내일 점심과 저녁 사이에 한명 갑니다..바람쐴겸..1인손님이라민폐될까봐 한가한 시간으로...
  • 레벨 대위 3 맑은발기 21.10.02 21:39 답글 신고
    전 지나다가 가봤는데..잔치 국수 먹었는데 걸둘은 남기고 저는 한그륵하고..가격대비 가성비는 못느꼈고..더 싸고 맛난데 널렸습니다. 보배님들 지나가시다가 한그륵씩 해보슈
  • 레벨 병장 털난개구리 21.10.03 22:34 답글 신고
    동네에서 잔치국수 잘하는데 몇군데 추천 좀 해 주세요. 요즘 잔치국수 잘하는데가 많지 않거든요. 문의 쪽 고기집에서 잔치국수 잘하는 건 아는데 그외엔~
    즐거운 연휴되시고요~^^
  • 레벨 상병 EV전기차 21.10.02 21:55 답글 신고
    두분다 내용이 너무 좋네요 화이팅~ ^^
  • 레벨 중령 3 럭키펀치 21.10.02 21:57 답글 신고
    가봤던 식당이네요 가성비 좋아요 제 입 맛에는 콩국수가 맛났던 기억이
  • 레벨 간호사 소솝 21.10.02 22:05 답글 신고
    여기 곱빼기시키면 진짜 배 터지고
    한번은 비빔국수 맵게 해달라했다가
    진짜 매워서 ㅋㅋㅋ 못먹고
    잔치국수 다시 시켰습니다..
  • 레벨 원사 3 tuyeabba 21.10.02 22:19 답글 신고
    당연한 걸 고마워해야 하는 게 참 그러네요.
  • 레벨 원사 3 할량 21.10.02 22:28 답글 신고
    몇달전 오토바이 구매하고 실수로
    12500000원을 1250000만원 입금하고
    한참 오다가 핸폰을 보니
    판매자가 전화를 수도없이 햇네...
    죄송하다고 차액 입금 바로 시켜준다고
    햇는데도 강서구 경찰을 멀로보고
    사기를 칠려고 햇냐고
    수배내릴려고 햇다고 방방뜨던
    짭새가 생각 나네.....
    입금후 죄송하다고 문자 보냇음
    머라 머라 답이라도 해주지...
    인성드런 짭새...
  • 레벨 간호사 고기맘 21.10.02 22:33 답글 신고
    간단한 포스팅 재택알바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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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사 3 개객끼야 21.10.02 22:40 답글 신고
    덕암동 사는데 가끔씩 잔치국수 먹으러 가는 국수집인데ㅋㅋㅋㅋ
  • 레벨 대령 3 배룩이 21.10.02 22:45 답글 신고
    당연한건데 참,, 세상이 어찌나 몰상식한놈들이 많으면ㅋㅋ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장 벌레잡는컴배트 21.10.02 23:00 답글 신고
    대학생때 6만원 입금했는데 60 만원 찍힘. 다시가서 정정.. 신입인지 혼이 빠져 보이더라는...
  • 레벨 소위 1 서서팝파 21.10.02 23:17 답글 신고
    댓글보소 이맛에 보배합니다 대감님들 화이팅
  • 레벨 준장 윈터블루 21.10.02 23:33 답글 신고
    흐뭇하네요
  • 레벨 소령 3 어떤미소 21.10.02 23:33 답글 신고
    저는 추석 전날 밤 25000원 짜리 족발을 시켰어요.평소 장사집엔 현금결제하고 대형마트는 카드결제하는 스타일이라 그날은 전화해서 상생지원금 사용한다고 먼저 말하고 배달후 지원금으로 처리함.이틀후 우연히 지원금 얼마 남았나 보니..족발값이 25원이 결재됨을 알고 다음날 그 가게 찾아가서 결제하려니 오후 두시라 문이 잠겨서 그 다음날 저녁에 다시가서 25000원 결제함.사장님이 고맙다고 시원한 매실차 한잔주심.
  • 레벨 하사 2 GAY5 21.10.03 09:31 답글 신고
    어떤미소 같은 분이 우리 사회의 보배입니다
  • 레벨 소위 2 그냥보내드림 21.10.03 13:15 답글 신고
    당연한일이 지금은 호의로 되니 쓸쓸하네요..
  • 레벨 중장 너편한세상 21.10.02 23:42 답글 신고
    캬아..
  • 레벨 상사 2 개배미 21.10.03 00:04 답글 신고
    대부분 돌려주지 않나요??
  • 레벨 소장 일공팔공일이구육공공 21.10.03 00:17 답글 신고
    잔치국수 3천원
    떼먹는 인간도 있나요?
    햐.
    제게는일사민가,
    곰곰히 다시생각

    대박나세요
  • 레벨 대위 2 토끼들의반란 21.10.03 00:31 답글 신고
    똑같은 일이 있었어요
    약국이었는데 이것저것 사느라 5만원 넘게 나왔구
    카드사에서 연락와 5천원단위로 잘못 계산.
    전화드려 계좌이체 시켜드렸죠.
  • 레벨 하사 3 마크툽 21.10.03 00:31 답글 신고
    정상적인사고
    대박나실겁니다. 화이팅하십시오!
  • 레벨 소령 2 돌아온고등어 21.10.03 00:47 답글 신고
    난 치킨 두마리 테이크아웃 했는데 바뻐서 그런가 집에와서 보니 만원 덜 결제되어있음.

    그래서 일단 먹고 다시 가서 추가결제함. 당연히 줘야쥬
  • 레벨 상병 앗뜨 21.10.03 00:54 답글 신고
    보은인데 돈쭐내려 가렵니다~~~
  • 레벨 상사 1 솔재아빠 21.10.03 01:03 답글 신고
    계산이야 어찌됐건 먹은거 제대로 내는게 정상인데 말이죠.

    그거 얼마한다고 안 내는 사람이 있다니 참 그렇네요
  • 레벨 간호사 반짝반짝 21.10.03 01:03 답글 신고
    저도 프렌차이즈 서비스업에 종사중인 직원인데요 전 오늘 점심시간에 물건을 찿으러 오신 고객이 물건을 안 찿아줬다며 마감 시간이 다 되도록 크레임을 걸고 결국엔 배달이 안되는 매장인데 제가 퇴근하고 배달까지 해드렸네요 .. 잘못한것도 없는데 사과까지 받으셔야 겠다 하셔서 억울하지만 머리숙여 사죄 드렸습니다.정해진 점심시간에 밥 먹으러 갔다가 이런 황당한 일을 겪고 지금까지도 손발이 떨리네요..이 업종에 10년째 일 하고 있지만 이런날은 정말 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좋은 고객님을 만나시기 참 쉽지 않은데 정말 좋은 고객님을 만나셨어요
  • 레벨 원사 2 HG3000 21.10.03 06:09 답글 신고
    아이고 나쁜사람 자기가 실수해놓고 오히려 성을내다니 인간이 덜된사람입니다.
    맘고생하셨네요 위로드립니다.
  • 레벨 간호사 반짝반짝 21.10.03 10:59 신고
    @HG3000 댓글 달릴줄 상상도 못했는데 위로의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아이 아빠도 안해주는 위로를 모르는 분께 받으니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너무 감시드려요..이렇게 또 힘내서 내일부터 저희 매장 오시는 고객님 한분한분께 최선을 다 해 보게습니다.
  • 레벨 원사 1 딸바보승환 21.10.03 01:13 답글 신고
    정정당당하게 사는게 제일이라는 걸 또 느낍니다!
  • 레벨 이등병 0830 21.10.03 01:25 답글 신고
    오늘 로또 사는데
    첨에 종이 주니까 두 장 내줌
    받아서 봉투에 넣고 즉석복권 5천원 어치 달라고 하면서 2만원 내밀었음
    즉석복권 5장과 거스름돈 5천원
    그리고 로또를 두 장 또 줌
    어 뭐지 하고 봉투를 보니 당연히 있음
    로또는 먼저 주셨어요 하니 아 죄송합니다 하고
    수동 두 장 가져감
    뭔가 저게 당첨될 것 같은 심리에
    어차피 뽑은 거니 그것도 주세요 하고 돈 냄
    그리고 추첨
    걍 5천원 됨
    고도의 상술에 어쩌면 당한 걸지도ㅋㅋ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 레벨 중사 2호봉 봉동사라요 21.10.03 01:48 답글 신고
    대부분의 보배인의 마인드죠.
  • 레벨 일병 천재천재님 21.10.03 01:57 답글 신고
    초중고 시절 신탄진에서 20년 살았습니다.
    마침 어제 본가에 내려왔습니다.
    검색해보니 본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오늘 돈쭐내러 가겠습니다~!
  • 레벨 원사 2 도안동폭격기 21.10.03 09:16 답글 신고
    어디입니까 저도 알려주세유
  • 레벨 일병 멋쟁이슈렉 21.10.03 02:06 답글 신고
    뭔가여...
  • 레벨 하사 2 대깨일베똑같다 21.10.03 02:21 답글 신고
    손님이 돈쭐나야되는거 아닌가?
  • 레벨 하사 2 좌우로비벼 21.10.03 02:35 답글 신고
    절 보는거 같아 마음이 훈훈 하네여 . . 번창하세여
  • 레벨 원사 3 조선왕조실룩쌜룩 21.10.03 02:38 답글 신고
    가격을 그때그때 누르는거말고 포스 쓰세요
    메뉴 개당가격이 정해져있어서 가격틀릴일이없어요
  • 레벨 중사 1 변신자동차 21.10.03 06:39 답글 신고
    원래 돌려주는게 정상인데
    요즘엔 하도 개진상들이 많아서 큰일입니다
  • 레벨 중장 내잔고를부탁해 21.10.03 07:27 답글 신고
    좋은주인장과 좋은손님의 만남이군요.

    사업 번창하십시요...
  • 레벨 병장 서민깜둥이 21.10.03 07:33 답글 신고
    신탄진 스타벅스 건너편이네요.. 처가가 그동네라.. 함번 들릴게요 ^^
  • 레벨 중장 독일인의사랑 21.10.03 07:38 답글 신고
    어제 치킨 시키지도 않았는데 우리집앞에 배달원이 치킨 놓고감.
    나중에 찾아가겠지 놔두려다가 영수증보고 치킨집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 해줌 5분뒤에 나가기 회수 해갔더라고요. 불금에 치킨 기다리고 있을 어느누군가를 생각하니 전화 바로 안할수가 없었네요. 몇달전엔 반대로 치킨이 안오길래 업체에 전화하니 이미 배달 종료됐다길래 배달원 전화번호 알려줘서 전화하니 모르고 다른집앞에 놔뒀다고 ㅠㅠ 찾아가라고 ㅠㅠ
  • 레벨 중사 2 우주탐험 21.10.03 08:06 답글 신고
    좋은손님이시네 이게 상식인 나라 인생이어야한다 이런경우 법리따지는 배운 무식한사람들이 있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레벨 훈련병 내사랑연우 21.10.03 08:26 답글 신고
    저도 가끔 가는대 맛있어요~
  • 레벨 대령 3 다시칸 21.10.03 08:28 답글 신고
    신탄진 국수가게라...
    금강종주하려면 신탄진역에 갈거같은데,국숫집보이면 어디든 먹고 시작하겠습니다^^ㅎㅎ
  • 레벨 대위 3 朋友 21.10.03 08:39 답글 신고
    옛날에 무한 소고기집 그 사장놈 생각 나네. 늦게 도착해서 계산할때 추가인원 한명 있는거 모르고 계산 했길래. 나중이 전화해서 말 했더니. 왜 현장에서 그냥 갔냐는둥… 와서 결제 하라는둥. 사람 도둑놈 취급. 꾹 참고 무통장 입금 시켜줬는데. 아니나 다를까 글러먹은 마인드의 결과는 결국 망해버림 ㅋㅋㅋ 샘통… 지나가면서 공사하길래 후배한테… 이집 망했다던데. 해줬더니 밖에 있던 종업원이 똥 씹은 표정.
  • 레벨 이등병 나이스투데이 21.10.03 09:04 답글 신고
    어려운 시기에 번창 하십시요./. 아침 부터 훈훈 합니당
  • 레벨 원사 3 소맥은칠점이도 21.10.03 09:07 답글 신고
    엑슬루 사는데 새여울 아래 국수집이 있는지 몰랐네요ㅎㅎ
    국수 먹으러 가겠습니다
  • 레벨 중사 3 최박사 21.10.03 09:14 답글 신고
    저손님 말씀도이쁘게하시고 복받으실것같은느낌이...온다...
  • 레벨 상사 3 29 21.10.03 09:20 답글 신고
    아 그런일도 있군요
    모두가 따뜻한 생각과 마음으로~
    이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ㅋ
    훈훈한 내용에 기받고 갑니다
    화이팅
  • 레벨 상사 3 아일비벡 21.10.03 09:28 답글 신고
    정말 좋으신 분도 반대로 정말 말로 표현 하기 힘든만큼 인성이 안된 사람도 있습니다.인생사 다 인과 응보 입니다
    한 만큼 돌아 온다.어디를 가든 본인이 한일은 다 돌아 갑니다
    훈훈한 손님을 만나신거 같아 보기가 좋네요
    물론 COVID-19라는 부분이 자영업을 힘들게 하지만 정책도 한몫한거 같습니다.화이팅 하세요.
  • 레벨 소위 2 그대의새는 21.10.03 09:47 답글 신고
    신탄진 어딘가요? 잔치국수 먹고 잡허
  • 레벨 소위 2 이라또81 21.10.03 10:02 답글 신고
    20년 전 당시 21살 백일휴가 나와서 딱 하루
    동안 생긴 일 입니다. 당시 엄마차 에스페로 수동
    몰고 성주 포천계곡에 여친이랑 물놀이 갈 예정입니다. 여친 픽업해서 팔달교 근처 주유소에서
    2만원 현금으로 주유하고 나갈려는데 주유량이
    생각보다 많음 주유원한테 물어보니 실수로 5만원
    넣었다고 함 3만원 더 지불하고 성주읍내 슈퍼에서 먹을거리 샀는데 거스럼돈 5천원 더 주심.
    주인 할머니께 말하고 5천원 돌려드림.
    계곡에서 신나게 놀고 물 젖은 슬리퍼 신고
    출차하다가 사고 남.
    제차는 급한 내리막 길에 주차된 상황이고
    앞에 세피아는 수평방향으로 주차되어 있었는데
    슬리퍼 물기로 클러치는 제대로 못 밟아서
    세피아 B필러 때려박아서 앞, 뒷문짝 손상이
    심함. 세피아에 연락처도 없어서 엄마 핸드폰 번호 남기고 돌아서는데 누가 저를 부릅니다
    50대 후반정도 되는 아저씨인데 본인이
    처음부터 보고 있었고 세피아 차주랍니다
    옆에서 여친이랑 얘기한 것도 들었으니깐
    휴가나온 군인이라는 것도 알고 있는 상태인데
    세피아 차주가 그냥 가랍니다.
    자기가 초등학교 교장이고 새차가 다음주에
    니와서 고칠 필요도 없고 솔직하게 전화번호까지
    남기니깐 오히려 고맙다고 얘기하심
    그러고는 대학에서 공부해야 할 젊은 친구가
    군대에서 고생 많다고 3만원 주시면서
    저녁 사 먹으라고 함.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싶고 황당함에 연속인
    하루였습니다. 그때 주신 3만원으로 배가 너무 불러 밥 대신 신축 모텔 대실 갔음.
    너무 기억에 남아 20년이 지났지만 간혹 생각남
  • 레벨 소령 1 부산지키미 21.10.03 10:28 답글 신고
    음료배달해먹고 이체해준다더니 잠수탄놈 생각나네ㅡㅡ진짜 별의별..
    게시글처럼 저런분들이 계시기에 살맛납니다!!!
  • 레벨 일병 마마s 21.10.03 10:28 답글 신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주유소 기름값이 한창 비쌀무렵 이였나 8만원인가 주유하고 카드결제하고 갔더니, 며칠 뒤 카드사에서 전화오더라고요 주유소에서 직원이 실수로 8천원 결제했다고 ㅎㅎ 그래서 알겠다고, 그럼 차액분 추가로 결제 해주세요 했더니
    그건 안 된다고, 주유소나 카드사에서 임의로 할 수 없다더라고요 직접 가서 결제해야 한다더라고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집에서 가까운 주유소도 아니여서, 그냥 차액분 계좌이체 했어도 될텐데 카드사에서 하라는 말 그대로 했네요
    그래서 주유소 다시 방문해서 차액결제 하는데, 직원분이신지 사장님이신지는 모르지만 그분께서 매우 고마워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 레벨 원사 3 후라단 21.10.03 11:22 답글 신고
    저런사람이 아주 정상적인건데, 세상에 미친것들이 너무 많아서 되레 고마워해야 하는 현실...
  • 레벨 대위 3 재밌게살자 21.10.03 13:36 답글 신고
    전 예전 부모님 케익 사드린다고 샀는데, 한번 긁으시고 영수증 안나오니 결제 안된것 같다고 다시 긁으셔서 머 결제 제대로 됐겠지 생각했다가 담달에 명세서 보고 찾아갔더니 2개 사가셨겠죠라고 하시던 경험이 있었는데..ㅡ.ㅡ
    누가 똑같은 케익을 2개 사고 같은 시간에 2번이나 결제하겠냐마는, 10여년 전 이야기지만 더러버서 걍 나왔음..

    좋은 사장님이 있는 반면 이상한 장사치도 많은게 현실 세상인지라...ㅎㅎ
  • 레벨 중사 1 rhaeorkfl 21.10.03 17:15 답글 신고
    저 국수 엄청 좋아해요
    하루는 국수 하루는 밥
    이렇게 살면 좋겠어요.
  • 레벨 원사 3 칼람필로스 21.10.03 18:43 답글 신고
    밥 먹고 밥값 안내려고하네
    먹었으면 내야지
    밥값 안내는것들은 먹을 자격이 읍서
  • 레벨 대위 3 사실이지만진실이아닌 21.10.03 18:55 답글 신고
    이게 당연한건데 고마워해야할 정도로 사회가 변한건가?
    몇 백원만 올려 계산해도 난리면서 주인이 실수로 감액해 찍으면 모른채한다고?
    저는 사업상 계좌 이체를 많이 받는데 상대 경리나 오너들이 몇 천씩 오입금 한적이 몇 번 있었고 수십만원 단위는 가끔씩 일어 나는 경우죠...
    사실 제가 거부하면 상대측에선 소송절차등 아주 긴 시간을 허비해야 합니다.(지금은 법이 바꼈다고 들었는데...어떻게 변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상대 측에서는 나중에 회계시에나 발견한 경우가 있어 제가 전화해서 돌려드립니다.
    물론 적게 넣어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차후에 거의 정산 받습니다.
    고작 몇 만원에 양심 팔지 맙시다.
  • 레벨 중장 JYEnt 21.10.04 15:18 답글 신고
    정상적인사람은 저렇게하고 vip가 되는거죠

    단무지 하나를 드려도 정성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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