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하루입니다!
신탄진에서 잔치국수집을 하는 자영업자입니다!
카드결제를 하다보면 실수가 가끔씩 생깁니다!
흔한경우로는 30.000원을 결제해야하는데 급하다보면
3.000원을 결제하는 일이생깁니다!
그러면 카드사에 전화해서 사정이야기를하면 카드사에서 손님께전화해서 이야기하면 어떤분은 알았다고만하고 연락조차없고요 카드사에다시재촉하면 화를 내면서 다시는 전화하지말라는 분도있어요
또어떤분은 내실수가아니니까 전액은 못준다 반만받아라는분도있습니다 그래도 고맙습니다하며받습니다
이번경우는 망상취소라고해서 인터넷문제로 인해서 취소가된경우로 제가 취소한 기억이없는데 취소건이있어서 확인하니 발견한경우입니다
단념하고있다가 혹시나하고 카드사에 전화하니 잠시후 손님이전화주셨습니다
본인이 죄송하다며 바로 계좌이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덕담도 보내주셨네요
정말이지 너무나감사하고 기쁜하루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저같이 좋은일많이생기세요!!
장사번창하십쇼^^
해충이나 개 돼지같은 동물 마인드를 가진 사람인척 하는것들이 떼먹을 생각만을 하는것이지요~
긇고가서 전화해서 따짐 이딴식으루 장사하면 망한다고 사모님. 아~그랬어요? 이럼
그리고 나머지금액 계좌이체 시켜드렸는데
고맙다고 문자도 안오데 ㅋㅋ
하~~ 고맙단 소리듣고싶어 이체 해준건 아니지만
조금은 섭섭 하더라는...
국짐당과 때거리들처럼요
조만간 한번 들르겠습니다~^^
저도 자영업자로써 선생님 같이 말씀해주시기만 해주셔도 참 기분 좋아집니다.
해결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사장님 뵌지도 몇년 된것 같아요.
2년전까지만 해도 휴무날 있어서 혼자서 만두 먹으러 가고, 아는분 1명만 데려가서 많이 팔아드리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저는 현금으로만 계산을 하여서 카드 결제가 많으신줄은 몰랐네요.
사장님 검소 하셔서 TG 타고 계실지 모르겠어요.
반창하세요.
저 가게 포스기 없어서 가능한일이네요 ㅋ
좋은 하루 되십셔~
점심엔 항상 사람 꽉 차는곳이라 마케팅하시는것 같진 않네요^^
저도 1년에 못해도 2~3번정도는 가는
사람 중 한명이라 댓글 남겨요~
즐거운 연휴되시고요~^^
한번은 비빔국수 맵게 해달라했다가
진짜 매워서 ㅋㅋㅋ 못먹고
잔치국수 다시 시켰습니다..
12500000원을 1250000만원 입금하고
한참 오다가 핸폰을 보니
판매자가 전화를 수도없이 햇네...
죄송하다고 차액 입금 바로 시켜준다고
햇는데도 강서구 경찰을 멀로보고
사기를 칠려고 햇냐고
수배내릴려고 햇다고 방방뜨던
짭새가 생각 나네.....
입금후 죄송하다고 문자 보냇음
머라 머라 답이라도 해주지...
인성드런 짭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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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먹는 인간도 있나요?
햐.
제게는일사민가,
곰곰히 다시생각
대박나세요
약국이었는데 이것저것 사느라 5만원 넘게 나왔구
카드사에서 연락와 5천원단위로 잘못 계산.
전화드려 계좌이체 시켜드렸죠.
대박나실겁니다. 화이팅하십시오!
그래서 일단 먹고 다시 가서 추가결제함. 당연히 줘야쥬
그거 얼마한다고 안 내는 사람이 있다니 참 그렇네요
이렇게 좋은 고객님을 만나시기 참 쉽지 않은데 정말 좋은 고객님을 만나셨어요
맘고생하셨네요 위로드립니다.
첨에 종이 주니까 두 장 내줌
받아서 봉투에 넣고 즉석복권 5천원 어치 달라고 하면서 2만원 내밀었음
즉석복권 5장과 거스름돈 5천원
그리고 로또를 두 장 또 줌
어 뭐지 하고 봉투를 보니 당연히 있음
로또는 먼저 주셨어요 하니 아 죄송합니다 하고
수동 두 장 가져감
뭔가 저게 당첨될 것 같은 심리에
어차피 뽑은 거니 그것도 주세요 하고 돈 냄
그리고 추첨
걍 5천원 됨
고도의 상술에 어쩌면 당한 걸지도ㅋㅋ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마침 어제 본가에 내려왔습니다.
검색해보니 본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오늘 돈쭐내러 가겠습니다~!
메뉴 개당가격이 정해져있어서 가격틀릴일이없어요
요즘엔 하도 개진상들이 많아서 큰일입니다
사업 번창하십시요...
나중에 찾아가겠지 놔두려다가 영수증보고 치킨집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 해줌 5분뒤에 나가기 회수 해갔더라고요. 불금에 치킨 기다리고 있을 어느누군가를 생각하니 전화 바로 안할수가 없었네요. 몇달전엔 반대로 치킨이 안오길래 업체에 전화하니 이미 배달 종료됐다길래 배달원 전화번호 알려줘서 전화하니 모르고 다른집앞에 놔뒀다고 ㅠㅠ 찾아가라고 ㅠㅠ
금강종주하려면 신탄진역에 갈거같은데,국숫집보이면 어디든 먹고 시작하겠습니다^^ㅎㅎ
국수 먹으러 가겠습니다
모두가 따뜻한 생각과 마음으로~
이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ㅋ
훈훈한 내용에 기받고 갑니다
화이팅
한 만큼 돌아 온다.어디를 가든 본인이 한일은 다 돌아 갑니다
훈훈한 손님을 만나신거 같아 보기가 좋네요
물론 COVID-19라는 부분이 자영업을 힘들게 하지만 정책도 한몫한거 같습니다.화이팅 하세요.
동안 생긴 일 입니다. 당시 엄마차 에스페로 수동
몰고 성주 포천계곡에 여친이랑 물놀이 갈 예정입니다. 여친 픽업해서 팔달교 근처 주유소에서
2만원 현금으로 주유하고 나갈려는데 주유량이
생각보다 많음 주유원한테 물어보니 실수로 5만원
넣었다고 함 3만원 더 지불하고 성주읍내 슈퍼에서 먹을거리 샀는데 거스럼돈 5천원 더 주심.
주인 할머니께 말하고 5천원 돌려드림.
계곡에서 신나게 놀고 물 젖은 슬리퍼 신고
출차하다가 사고 남.
제차는 급한 내리막 길에 주차된 상황이고
앞에 세피아는 수평방향으로 주차되어 있었는데
슬리퍼 물기로 클러치는 제대로 못 밟아서
세피아 B필러 때려박아서 앞, 뒷문짝 손상이
심함. 세피아에 연락처도 없어서 엄마 핸드폰 번호 남기고 돌아서는데 누가 저를 부릅니다
50대 후반정도 되는 아저씨인데 본인이
처음부터 보고 있었고 세피아 차주랍니다
옆에서 여친이랑 얘기한 것도 들었으니깐
휴가나온 군인이라는 것도 알고 있는 상태인데
세피아 차주가 그냥 가랍니다.
자기가 초등학교 교장이고 새차가 다음주에
니와서 고칠 필요도 없고 솔직하게 전화번호까지
남기니깐 오히려 고맙다고 얘기하심
그러고는 대학에서 공부해야 할 젊은 친구가
군대에서 고생 많다고 3만원 주시면서
저녁 사 먹으라고 함.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싶고 황당함에 연속인
하루였습니다. 그때 주신 3만원으로 배가 너무 불러 밥 대신 신축 모텔 대실 갔음.
너무 기억에 남아 20년이 지났지만 간혹 생각남
게시글처럼 저런분들이 계시기에 살맛납니다!!!
그건 안 된다고, 주유소나 카드사에서 임의로 할 수 없다더라고요 직접 가서 결제해야 한다더라고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집에서 가까운 주유소도 아니여서, 그냥 차액분 계좌이체 했어도 될텐데 카드사에서 하라는 말 그대로 했네요
그래서 주유소 다시 방문해서 차액결제 하는데, 직원분이신지 사장님이신지는 모르지만 그분께서 매우 고마워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누가 똑같은 케익을 2개 사고 같은 시간에 2번이나 결제하겠냐마는, 10여년 전 이야기지만 더러버서 걍 나왔음..
좋은 사장님이 있는 반면 이상한 장사치도 많은게 현실 세상인지라...ㅎㅎ
하루는 국수 하루는 밥
이렇게 살면 좋겠어요.
먹었으면 내야지
밥값 안내는것들은 먹을 자격이 읍서
몇 백원만 올려 계산해도 난리면서 주인이 실수로 감액해 찍으면 모른채한다고?
저는 사업상 계좌 이체를 많이 받는데 상대 경리나 오너들이 몇 천씩 오입금 한적이 몇 번 있었고 수십만원 단위는 가끔씩 일어 나는 경우죠...
사실 제가 거부하면 상대측에선 소송절차등 아주 긴 시간을 허비해야 합니다.(지금은 법이 바꼈다고 들었는데...어떻게 변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상대 측에서는 나중에 회계시에나 발견한 경우가 있어 제가 전화해서 돌려드립니다.
물론 적게 넣어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차후에 거의 정산 받습니다.
고작 몇 만원에 양심 팔지 맙시다.
단무지 하나를 드려도 정성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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