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거의 주체는 유권자임
후보가 사퇴를 하건, 이합집산으로 세력을 모으건
선거의 주체는 유권자고, 그 유권자의 투표행위는 불법 또는 중대한 하자가 아닌한 절대로 무효화 될 수 없음.
유권자의 한표 한표가 민주주의를 구성하는 단세포이기 때문에
선거과정, 투표행위 자체로 민주주의가 작동하고 있는거임.
누가 당선되고 낙선하고는 이러한 민주주의 작동에 의해 발생하는 2차 생산물일뿐.
따라서, 선거 과정과 절차는 그 어떠한 흠결도 없이 적법하고 공정하게 관리 되어야함.
여기서 중요한건 적법과 공정 모두 필요하다는 거임.
법의 어김이 없어야 하고, 정치의 영역에 있는 부분은 유권자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공정하게 관리 되어야하는 거임.
지금 민주당 지도부와 이재명측 인사들은 모두 선거의 주체를 후보로 보고 있음.
송영길 대표와 지도부, 이상민 위원장, 그리고 이재명 본인 및 캠프, 스피커라 불리는 팟캐스트 진행자들 및
그들을 지지하는 일반인들 까지 모두 말이지.
그들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자가 당선을 보증받는 것에만 관심이 있을뿐
불공정한 선거관리에 대해, 그 과정에서 피해를 본 유권자의 권리에 대해 그 누구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지 않음.
이게 지금 민주당을 점령한 이재명 옹립 세력이 민주주의를 대하는 자세임.
민주주의란 절차의 민주주의를 말하는 거임.
그들은 민주주의 절차를 권력 획득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을뿐 절차를 존중하는 자세가 없음.
경선은 껍데기 일뿐 현재 그들의 행태는 독재임.
이건 심각한 문제임
바로위에 북한도 자칭 민주주의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