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유튜브 등서 ‘임영웅팬’ 직접 공개
“임영웅씨랑 자주 연락하고 싶어”
“인스타그램으로 쪽지 보냈다”
2018년 결혼 4개월만에 별거·이혼 절차
남편 A씨 “이다영이 상습폭언” 폭로 논란
학폭 논란 속 그리스로 이적 추진 중
학교폭력 의혹으로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 당한 뒤 그리스의 여자프로배구구단으로 이적을 준비하고 있는 배구선수 이다영(25)이 이번에는 가정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결혼 사실과 학교 폭력 의혹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해 가수 임영웅에게 개인적으로 좋아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이다영은 유튜브 채널 ‘온마이크’에 공개된 영상에서 “저 어때요, 영웅씨? 저 한 번만 밥 사주세요”라고 영상 편지를 보낸 적 있다며 “임영웅의 팬”이라고 직접 밝혔다. 이다영은 “사랑 고백”, “좋아해요” 등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다영은 또 최근 국내 한 스포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엄마랑 ‘사랑의 콜센타’와 ‘미스터트롯’을 보다가 (임영웅에게) 빠졌다”면서 “임영웅씨랑 자주 연락하고 싶다. 인스타그램으로 쪽지를 보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다영은 임영웅이 쪽지를 읽지 않았다며 “제가 인스타그램 보냈는데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남편 A씨 “상습 폭언, 폭행으로 고통”
이다영 문자로 “심장마비 와 ×× 버려”
이다영측 “5억 요구, 유명인인 점 악용”
A씨 “전혀 아냐, 내가 전세금 등 다 장만”
한편 지난 8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이다영은 2018년 4월 14일 A씨와 교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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