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계 이민자들
1. 보우소나르 브라질 현 대통령
증조할아버지가 브라질로 이민간 이탈리아계 브라질인.
군인 출신. 극우 성향이라는 평가.
2. 커스 다마토
마이크 타이슨을 복싱 선수로 길러낸 세계 최고의 트레이너.
소년원과 감옥을 들락거리던 타이슨을 양자로 삼아
사랑과 엄한 가르침을 주며 좋은 선수로 만들었으나
동영상 출처 : 유튜브 Mo Muj
타이슨의 세계 챔피언 등극 직전에 폐암으로 별세했고,
타이슨이 이후 챔피언은 되었으나, 엄청난 방황을 하게 된 것도 사랑을 주었던 양아버지 커스 다마토의 죽음 때문이었다.
3. 마돈나 세계 최고의 팝스타
프랑스계 어머니와 이태리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디바
팝의 여왕이고, 골든 글로브상을 비롯 수많은 상을 수상한 팝의 여제다.
재미있는 일화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기간 로마 공연이 잡혀있던 마돈나는
폭풍 같은 질주로 골을 넣은 이탈리아의 신예 로베르토 바조를 보고는
동영상 출처 : 유튜브 EveryFourthYear
"오! 저렇게 잘 생긴 남자가!" 라며 관심을 표하며,
로베르토 바조의 저지를 입고 콘서트에 나서기까지 했다.
동영상 출처 : 유튜브 plasbon
그 소식을 들은 로베르토 바조는
"나에게는 이미 사랑하는 아내가 있고, 이 여자와 무덤 속까지 함께 갈 것이다" 라며 마돈나의 관심을 거절했다.
4. 클라우지우 타파렐, 미국 월드컵 브라질 골키퍼
유감스럽게도 위에 언급한 로비의 미국 월드컵 결승 승부차기를 막아야 했던 브라질의 골키퍼.
독일계 아버지와 이탈리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1990년대 외가인 이태리의 세리에A 파르마, 레지나 등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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