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의 한 무인 문구점에서 인근 초등학교 학생 2명이 3개월에 걸쳐 수백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쳤다는 주장이 나왔다. 피해 업주는 어린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원만한 합의를 원했으나 학부모 측은 피해 금액 전액을 배상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더욱이 피의자가 촉법소년(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에도 해당하지 않는 범법소년(만 10세 미만)이라는 이유로 법적 도움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피해 업주 김모(42)씨는 4일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애들한텐 피해가 안 가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아이 부모 “30%로 깎아 달라” 요구, 경찰은 “처벌 어려워” 말 뿐
김씨는 아이들 부모에게 연락을 취해 상황을 해결하려 했으나 합의는 원만하지 않았다. 김씨는 아이 부모들에게 각각 물건값 300만원씩을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아이 부모들은 상의 끝에 300만원 전액을 배상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내놨다. 아이들이 그 만큼을 훔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다.
부모들은 배상액을 50%로 깎아 달라고 요구했다가 받아 들여지지 않자, 김씨에게 200만원씩을 배상하겠다고 다시 제안했다. 김씨는 이를 받아들였으나 곧 부모 측은 말을 바꿨다. 서로 상의한 결과 김씨가 최초 제안한 배상액의 30% 수준(100만원)이 아니면 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답변을 해왔다.
애새끼가 문제가 아님.
낳고 기르는 애비 애미가 젤 문제임.
그새끼가 그새끼를 낳는 법이니
저거 경찰이 매출입관련 증빙자료를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확인부터 해야 하는거 아닌가?
무인문구점에 아무리 비싸봐야 얼마한다고 저게 600만원어치라는건지...
일단 매출입관련 자료부터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에
금액적인 부분은 기사로 내보내야 하는게 아닌가 싶군요..
하긴 기레기들만 존재하는 현 계란판제조사들에게 기대하는거 자체가 에러이긴 하네요..
파해 금액이 사실이네 아니네 욕하기 보다는....
부모들의 태도가 문제인듯 한데요??
생각되어져서 한 말입니다.
금액적인 부분은 경찰이 사실관계를 밝히고 난 이후에 써도 되는부분이고
부모의 태도가 문제라는 기사를 쓰는데 굳이 금액을 언급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서 기레기들에게 한 마디 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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