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국제병원은 중국의 국영 부동산 개발업체인 '녹지그룹'이 전액 투자해 2014년 설립한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 법인의 병원이다.
2015년 2월 박근혜 정부와 원희룡 지사가 '제주헬스케어타운' 내에서의 의료 사업 계획을 승인했다.
그러나, 의료민영화 초석이 될 것이라는 시민단체의 반발이 심해지자 이에 한 발 물러서서
제주도는 내국인은 제외하고 외국인만 진료를 하는 조건부 승인을 허가하자,
녹지그룹에서 소송을 제기했고, 그 소송이 2022년 4월 5일 선고공판이 진행 됨..
의료민영화가 시작되느냐 마느냐는 윤석열 정부 법원의 판단에 달렸음..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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