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이틀째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28일 2180개 스크린에서 23만 698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3만 8093명을 기록했다.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기록 중인 '명량'(2014)의 후속편으로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 신기록을 보여준 바 있다. 개봉 첫날 오프닝 스코어는 38만 6177명이었다.
2위는 '미니언즈2'로 이날 954개 스크린에서 8만 639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관객수 116만 4568명을 달성했다. 3위는 '탑건: 매버릭'으로 773개 스크린에서 4만7336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는 675만 2708명으로 집계됐다. 4위인 '외계+인' 1부는 3만911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7만149명이다.
0/2000자